후쿠시마 주민에 대한 차별, 현재진행형?
제이피뉴스 |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2.03.03 11:35
후쿠시마 현민에 대한 차별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후쿠시마 피난민이 부당한 차별을 받았다며 구제를 요청했다고 2일 야마나시현 고후 지방법무국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피난민은 피난처 인근의 주민으로부터 "당신의 아이가 집 근처 놀이터에서 놀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제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이 피난민이 아이를 인근 보육원에 보내려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방사능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가 다른 보호자로부터 나왔을 경우, 대응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법무국에 따르면, 구제를 요청한 피난민은 차별했던 이들과의 만남, 혹은 조사를 희망하지 않았다. 다만, 자신이 사는 지역에 계몽 활동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법무국은 해당 지자체 홍보지 광고란을 통해 후쿠시마 피난민에 대한 근거 없는 편견을 갖거나 이들을 자별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관련 포스터, 전단지를 제작하는 등 구제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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