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液体の中原子たち動き観察” カイスト ‘80年難題’ 解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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液体の中原子たち動き観察” カイスト ‘80年難題’ 解いた ハンギョレ新聞に載せられたし12面2段| 記事入力 2012-04-06 08:45 記事原文
src=http://imgnews.naver.com/image/028/2012/04/06/133366871559_20120407.JPG
[ハンギョレ] 里程用教授チームそうピン利用

燃料電池触媒研究など使われて


国内研究陣が 80年の間学界の難題で思って来た, 液体の中原子たちの動きを観察することができる画期的な方法を開発し出した. 燃料電池触媒研究や血液の中ウイルス観察など多様な分野の源泉技術に活用されることで期待される.

韓国科学技術院(カイスト) 新素材工学との里程用(写真) 教授研究チームはアメリカバークリーカリフォルニア州立大と共同研究を通じてそうピンで液体を盛ることができる器を製作して液体中で白金原子価決定で育つ過程をリアルタイムで観察し出したと 5日明らかにした. 液体の中原子活動の分析は 1931年ドイツ科学者エルンストルスカ(1986年ノベル物理学上受賞)が透過電子燎微鏡(TEM)を開発した以来 80年の間解けない学界の難題だった. 研究チームの論文は新素材工学との肉腫民博士を第1著者で著名科学ジャーナル <サイエンス> 5日分(現地時間) オンライン速報と印刷本に同時に載せられた.

透過電子燎微鏡は可視光線代りにゾンザビムを利用して光学燎微鏡より 1000倍越す分解能(解像度)で原子単位まで分析が可能だが電子が空気をパスすることができないから真空の中でばかり作動することができる限界を持った. 液体は真空の中で蒸発してしまうからこの燎微鏡では今まで固体形態の詩編のみを分析することができた. 2009年バークリーカリフォルニア州立大研究チームが窒化ケイ素(シリコーン) など硝子系列で器を作って白金ナノ粒子の決定成長を観察して <サイエンス>に報告したがシリコーンは厚さが厚くて原子単位まで分析す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

カイスト研究チームはそうピンを利用して数百ナノメートル(nm・1nm増えた 10億分の 1m) 厚さで液体を盛ることができる勇気を製作した. そうピンの厚さは 0.34nmに過ぎない. この勇気にナノメートル大きさの決定たちが入っている液体を盛れば透過電子燎微鏡中でそうピンは透明に見える. 透明な硝子漁港に盛られた水で魚を目で見られることのような理だ. 研究チームはこれを利用して白金決定たちが原子水準でどんなに形成されて育つかどうかを初めて観察することができた.

肉腫民博士は “今まで液体の中の白金原子たちはお互いにぶつかった後同じ芳香性を持てば決定が成り立つという仮説と, 最初同じ芳香性を持っているとお互いに会って決定を成すという仮説が対立したが今度実験結果後者が当たるということが立証された”と言った. 里程用教授は “今度研究結果は液体で起きる多様な現象を原子規模で観察する源泉技術に活用されることで期待される”と “水が電気分解される時酸素と水素の実際姿, リチウム電池などの触媒や各種センサーでの原子たち動き, 血液の中でウイルスがタンパク質と結合するとかタンパク質を切るリアルタイム場面, ディーエヌエー(DNA) 塩基序列などを直接観察することができること”と言った.

イ・クンヨン先任記者 kylee@hani.co.kr

src=http://imgnews.naver.com/image/028/2012/04/06/00426629301_201204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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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속 원자들 움직임 관찰” 카이스트 ‘80년 난제’ 풀었다

액체속 원자들 움직임 관찰” 카이스트 ‘80년 난제’ 풀었다 한겨레신문에 게재되었으며 12면의 2단기사입니다.12면2단| 기사입력 2012-04-06 08:45 기사원문

[한겨레] 이정용 교수팀 그래핀 이용

연료전지 촉매 연구 등 쓰여


국내 연구진이 80년 동안 학계의 난제로 여겨져온, 액체 속 원자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해냈다. 연료전지 촉매 연구나 혈액 속 바이러스 관찰 등 다양한 분야의 원천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의 이정용(사진) 교수 연구팀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그래핀으로 액체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제작해 액체 안에서 백금 원자가 결정으로 자라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해냈다고 5일 밝혔다. 액체 속 원자 활동의 분석은 1931년 독일 과학자 에른스트 루스카(198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가 투과전자현미경(TEM)을 개발한 이래 80년 동안 풀리지 않는 학계의 난제였다. 연구팀의 논문은 신소재공학과의 육종민 박사를 제1저자로 저명 과학저널 <사이언스> 5일치(현지시각) 온라인 속보와 인쇄본에 동시에 실렸다.

투과전자현미경은 가시광선 대신에 전자빔을 이용해 광학현미경보다 1000배 넘는 분해능(해상도)으로 원자 단위까지 분석이 가능하지만 전자가 공기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진공 속에서만 작동할 수 있는 한계를 지녔다. 액체는 진공 속에서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이 현미경으로는 지금까지 고체 형태의 시편만을 분석할 수 있었다. 2009년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팀이 질화규소(실리콘) 등 유리계열로 그릇을 만들어 백금 나노입자의 결정 성장을 관찰해 <사이언스>에 보고했지만 실리콘은 두께가 두꺼워 원자 단위까지 분석하지는 못했다.

카이스트 연구팀은 그래핀을 이용해 수백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두께로 액체를 담을 수 있는 용기를 제작했다. 그래핀의 두께는 0.34㎚에 불과하다. 이 용기에 나노미터 크기의 결정들이 들어 있는 액체를 담으면 투과전자현미경 안에서 그래핀은 투명하게 보인다. 투명한 유리 어항에 담긴 물에서 물고기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연구팀은 이를 이용해 백금 결정들이 원자 수준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자라는지를 처음 관찰할 수 있었다.

육종민 박사는 “지금까지 액체 속의 백금 원자들은 서로 부딪힌 뒤 같은 방향성을 가지면 결정이 이뤄진다는 가설과, 애초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서로 만나 결정을 이룬다는 가설이 맞서왔는데 이번 실험 결과 후자가 맞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정용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액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원자 규모로 관찰하는 원천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물이 전기분해될 때 산소와 수소의 실제 모습, 리튬전지 등의 촉매나 각종 센서에서의 원자들 움직임, 혈액 속에서 바이러스가 단백질과 결합하거나 단백질을 끊어내는 실시간 장면, 디엔에이(DNA) 염기 서열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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