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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ラム】朴大統領の7時間、子供たちの70年
2014年10月15日09時51分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先週末、日本の北アルプス地域に行ってきた。
名古屋空港から岐阜県高山市までバスで2時間半かかった。
高山ターミナルでバスに乗り換えて深い山中にある奥飛騨温泉の村まで入った。
村周辺の高い山脈が飛騨山脈で、通称「北アルプス」と呼ばれる所だ。
3000メートル以上の高い山が連なっているが、
最高峰の奥穂高岳(3190メートル)は日本で3番目に高い山だ。
シーズン真っ盛りの紅葉が染まっていく山岳名勝地「上高地」の景色は、
絵にも描けないほどの美しさだった。

  数カ月前に安く予約していた飛行機チケットが惜しくて行ったのだが、
実はちょっと迷っていた。先月27日に噴火した御嶽山のためだった。
私が行った上高地から御嶽山までは直線距離で40キロ余り。
その上、上高地にある焼岳の頂上(2455メートル)では今でも硫黄の煙が広まっていた。
1915年6月にこの山が噴火して今の大正池がつくられた。
焼岳は62年にも噴火して火山灰と石の山を吐き出した。
斧とツルハシで深々と掘ったような山腹が大噴火の生々しい傷跡だ。
御嶽山の爆発による死者は、ほとんどが時速700キロで飛んできた石に当たったというが、
あっと気づいたときには叫び声すら出なか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う。

  そんな不安がいまだ冷めやらない深夜、宿舎で休んでいてテレビのリモコンをいじっていたら
チャンネルの後半でおかしな画面が出てきた。
芸能人が出てきておだてたりけなしたりする場面、近づく台風19号を知らせる気象予報の画面の後に、
静寂に包まれた薄暗い画面が交代で繰り返されていた。
山の頂上、鉄塔、渓谷、堤防など10カ所余りに設置された監視カメラが伝える
リアルタイムの映像だった。
映像の1つは赤外線カメラが送っているということだった。
万一、火山でも噴火すればカメラが正しく知らせ、事前に赤外線カメラが熱気を感知して
住民たちに非常を呼びかけるものだった。
活動中の火山だけでも110にもなる「火山列島」が日本だ。
それなりに徹底した備えにもかかわらず死亡56人、行方不明7人(11日現在)という
戦後最悪の被害を出した御嶽山の噴火を防げなかった。
天災は仕方がないとしても、人災まで重なったからだ。
火山爆発前の9月11日、長野地方気象台は「御嶽山で地震がずっと起きている」
と行政官庁に知らせた。
しかしまもなく静かになると、すぐに何の措置もせずに警戒レベルを1(平常時)のままにした。
万一「レベル2」に上げていたら登山客が山に登ることを防いだだろう。
おかしいと思っていたら御嶽山の頂上付近に設置した地震計が昨年8月から故障し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

 セウォル号惨事は、火山爆発とは比較さえできない典型的な人災だ。
天災はほとんどなかっ た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く、船長・船員・清海鎮(チョンヘジン)海運と
救助作業に直・間接的に責任がある個人・機関が問題だった。
未曾有の惨事がどのよう に広がったのか明らかにして、再発防止策を強固につくることが基本だ。
しかし韓国社会は惨事以後に別の「人災」とぶつかった。
セウォル号の政治化、政派 化、政争化という人災だ。
あえて用語を作るなら「政災」と言うべきだろうか。
あらゆる政治屋がさじを持って駆け寄る中で「交通事故」のような卑劣な言葉や
 代行ドライバー暴行の是非が本質を分けるような局面になってしまった。
明日になれば惨事が起きてからちょうど6カ月なのに、
今月末までセウォル号特別法・ 政府組織法・兪炳彦(ユ・ビョンオン)法(犯罪収益隠匿防止法)を
処理するという政界の確約は、まともに履行され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か。
その次の真相調 査委・特検は果たして当初の目的どおりに回っていくだろうか。
率直に言って、私は非常に懐疑的だ。

  セウォル号以後、同じ海運分野だけでも胸が縮み上がるような事故が何度も発生した。
全羅南道新安郡(チョンラナムド・シナングン)で ホンドバカンス号の座礁事故が起き、
仁川甕津郡(インチョン・オンジグン)の文甲島(ムンガプド)海上でも30人を乗せた旅客船が
漁網にかかって4時間も 漂流した。
一昨日も大川(テチョン)近海で65人が乗った船が操舵機の故障で停止し救助された。
大型惨事が再び発生す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兆しと見なけれ ばならない。
結局、国の安全システムに総体的に手を加えてアップグレードさせることがセウォル号収拾の本領なのに、
私たちは安全対策よりも政争ばかりに没 頭している姿だ。
特検でも真相調査委でも「大統領の7時間」に代表される政治的攻防に、
誘惑を感じないという保障があるだろうか。最も多く犠牲になった壇 園(ダンウォン)高校2年の生徒たちは、
今後さらに70年は生きられた。大人たちのせいだ。
大統領の7時間と子供たちの70年のどちらがより大切なのか。
韓国社会が子供たちの残りの70年を奪うことが再びないように、
再発防止策に全力を注がなければならない。


http://japanese.joins.com/article/343/191343.html?servcode=100&sectcode=120&cloc=jp|main|top_news


世界のどこにも火山の噴火を防ぐ技術なんて無い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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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일보에 한마디 말하고 싶다.

【칼럼】박대통령의 7시간, 아이들의 70년
2014년 10월 15일 09시 51분
[ⓒ 중앙 일보/중앙 일보 일본어판]


  지난 주말, 일본의 북 알프스 지역에 다녀 왔다.
나고야 공항에서 기후현 타카야마시까지 버스로 2 시간 반 걸렸다.
고산 터미널에서 버스로 갈아 타 깊은 산중에 있는 오쿠히타 온천의 마을까지 들어갔다.
마을 주변의 비싼 산맥이 히다 산맥에서, 통칭「북 알프스」로 불리는 곳이다.
3000미터 이상의 높은 산이 늘어서 있지만,
최고봉의 안쪽 호타카다케(3190미터)는 일본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다.
시즌 한창의 단풍이 물들어 가는 산악 명승지「가미코치」의 경치는,
그림에도 그릴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다움이었다.

 수개월전에 싸게 예약하고 있던 비행기 티켓이 아까워서 갔지만,
실은 조금 헤매고 있었다.지난 달 27일에 분화한 온타케산이기 때문에였다.
내가 간 가미코치로부터 온타케산까지는 직선 거리로 40킬로 남짓.
게다가, 가미코치에 있는 야케다케의 정상(2455미터)에서는 지금도 유황의 연기가 퍼지고 있었다.
1915년 6월에 이 산이 분화해 지금의 다이쇼이케가 만들어졌다.
야케다케는 62년에도 분화해 화산재와 돌의 산을 토해냈다.
도끼와 곡괭이로 조용히 판 것 같은 산허리가 대분화의 생생한 상처 자국이다.
온타케산의 폭발에 의한 사망자는, 대부분이 시속 700킬로로 날아 온 돌에 해당되었다고 하지만,
아와 눈치챘을 때에는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조차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는 없을까 생각한다.

 그런 불안이 아직도 차가운 하지 않는 심야, 숙소에서 쉬고 있어 텔레비전의 리모콘을 만지고 있으면
채널의 후반에 이상한 화면이 나왔다.
연예인이 나와 치켜세우거나 깍아내리거나 하는 장면, 가까워지는 태풍 19호를 알리는 기상 예보의 화면의 뒤에,
고요하게 싸인 어슴푸레한 화면이 교대로 반복해지고 있었다.
산의 정상, 철탑, 계곡, 제방 등 10개소 남짓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가 전한다
리얼타임의 영상이었다.
영상의 하나는 적외선 카메라가 보내고 있는 것이었다.
만일, 화산에서도 분화하면 카메라가 올바르게 알려 사전에 적외선 카메라가 열기를 감지해
주민들에게 비상을 호소하는 것이었다.
활동중의 화산만으로도 110으로도 되는「화산열도」가 일본이다.
그 나름대로 철저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사망 56명, 행방 불명 7명(11일 현재)이라고 한다
전후 최악의 피해를 낸 온타케산의 분화를 막을 수 없었다.
천재지변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인재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화산 폭발전의 9월 11일, 나가노 지방 기상대는「온타케산에서 지진이 쭉 일어나고 있는 」
(와)과 행정관청에 알렸다.
그러나 곧 조용하게 되자, 빨리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경계 레벨을 1(평상시)대로 했다.
만일「레벨 2」에 올리고 있으면 등산객이 산에 오르는 것을 막았을 것이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온타케산의 정상 부근에 설치한 지진계가 작년 8월부터 고장나 있던 것을 알았다.

 세워르호참사는, 화산 폭발과는 비교마저 할 수 없는 전형적인 인재다.
천재지변은 거의 (안)중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선장・선원・키요미진(톨헤진) 해운과
구조작업에 곧・간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개인・기관이 문제였다.
전대미문의 참사가 어느나름 에 퍼졌는지 분명히 하고, 재발 방지책을 강고하게 만드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참사 이후에 다른「인재」나는 사용했다.
세워르호의 정치화, 정파 화, 정쟁화라고 하는 인재다.
굳이 용어를 만든다면「정재」라고 말해야 할 것일까.
모든 정치가가 숟가락을 가지고 달려 오는 가운데「교통사고」와 같이 비열한 말이나
 대행 드라이버 폭행의 시비가 본질을 나누는 국면이 되어 버렸다.
내일이 되면 참사가 일어나고 나서 정확히 6개월인데,
이달 말까지 세워르호특별법 ・ 정부 조직법・유병언(유・볼온) 법(범죄 수익 은닉 방지법)을
처리한다고 하는 정계의 확약은, 온전히 이행될 수 있을까.
그 다음의 진상조 사위・특검은 과연 당초의 목적대로 돌아 갈까.
솔직하게 말하고, 나는 매우 회의적이다.

  세워르호이후, 같은 해운 분야만으로도 가슴이 바싹 오그라드는 사고가 몇번이나 발생했다.
전라남도 신안군(톨라남드・시낭)에서 혼드바칸스호의 좌초 사고가 일어나
인천옹진군(인천・온지군)의 문장 코지마(문가프드) 해상에서도 30명을 태운 여객선이
어망에 걸려 4시간이나 표류했다.
그저께도 오오카와(테톨) 근해에서 65명이 탄 배가 조타기의 고장으로 정지해 구조되었다.
대형 참사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조짐이라고 봐차라 안 된다.
결국, 나라의 안전 시스템에 총체적으로 손봐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세워르호수습의 본령인데,
우리는 안전 대책보다 정쟁(뿐)만에 몰 머리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검에서도 진상 조사위원회에서도「대통령의 7시간」로 대표되는 정치적 공방에,
유혹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는 보장이 있을까.가장 많이 희생이 된 단상 원(댄원) 고교 2년의 학생들은,
향후 게다가 70년은 살 수 있었다.어른들의 탓이다.
대통령의 7시간과 아이들의 70년의 어느 쪽이 보다 중요한가.
한국 사회가 아이들의 나머지의 70년을 빼앗는 것이 다시 없게,
재발 방지책에 전력을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


http://japanese.joins.com/article/343/191343.html?servcode=100&sectcode=120&cloc=jp|main|top_news


세계의 어디에도 화산의 분화를 막는 기술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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