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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済のため字が分かるようになった馬鹿列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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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棲(隋書) 熱戦(列伝) の中倭国(倭国)

於百済求得仏経 百済で仏経(仏経)を求めたら
始有文字 初めて字が分かるようになった.

倭国 倭国(倭国)は
在百済新羅東南 百済(百済)と新羅(新羅) 東南の方にある.

水陸三千里 水と陸をひっくるめて距離(通り)が三千里落ちているし
於大海之中依山島而居 大きい海真ん中ムェが多い島1)をはめて暮す.

魏時 の上(魏)国) 時
訳通中国 通訳を書いて言葉を取り交わしてジナに使臣を送った.


三十余国 三十で国があるのに
皆自称王 親分たちごとに自分を賃金だと称える.

夷人不知里数 蛮夷たち(なぜ)は通りをいばる時里(里)を使う方法は分からなくて

但計以日 ただかかった日数にだけ数えるだけだ.


其国境東西五月行 国全体は東西で五つ月かかって
南北三月行 南北で三月かかる.

各至於海 各国は全部海と接した.
其地勢東高西下 地は東が高くて西の方が低い.


安帝時 アンゼ(安帝)) 時
又遣使朝貢 また使臣を送って朝貢こんにちはだった.

謂之倭奴国 あの時はウェノ−グック(倭奴国)と呼んだ.

非Miho

桓霊之間 ファンゼ(桓帝)から令弟(霊帝)に移った時期に
其国大乱 倭(倭)で大きい大騷ぎが起きて
逓相攻伐 人々が組み分けをしてお互いに争ったら
歴年無主 多年が経つように賃金がなかった.

有女子名卑彌呼 あの時非Miho(卑彌呼)という女が現われて
能以鬼道惑衆 鬼を使う術法(鬼道)で充分に多くの人を魅入った.

於是国人共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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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때문에 글자를 알게된 바보 열도

수서(隋書) 열전(列傳) 가운데 왜국(倭國)

於百濟求得佛經 백제에서 불경(佛經)을 구하니
始有文字 비로소 글자를 알게 되었다.

倭國 왜국(倭國)은
在百濟新羅東南 백제(百濟)와 신라(新羅) 동남쪽에 있다.

水陸三千里 물과 뭍을 통틀어 거리가 삼천 리 떨어져 있으며
於大海之中依山島而居 큰 바다 한가운데 뫼가 많은 섬1)을 끼고 산다.

魏時 위(魏)나라) 때
譯通中國 통역을 써서 말을 주고 받으며 지나에 사신을 보냈다.


三十餘國 서른여 나라가 있는데
皆自稱王 우두머리들마다 자신을 임금이라고 일컫는다.

夷人不知里數 오랑캐들(왜)은 거리를 잴 때 리(里)를 쓰는 법은 모르고

但計以日 다만 걸린 날수로만 셈할 뿐이다.


其國境東西五月行 나라 전체는 동서로 다섯 달 걸리고
南北三月行 남북으로 석 달 걸린다.

各至於海 각 나라는 전부 바다와 접하였다.
其地勢東高西下 땅은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다.


安帝時 안제(安帝)) 때
又遣使朝貢 또 사신을 보내 조공하였다.

謂之倭奴國 그때는 왜노국(倭奴國)이라고 불렀다.

비미호

桓靈之間 환제(桓帝)에서 영제(靈帝)로 넘어가던 시기에
其國大亂 왜(倭)에서 큰 난리가 일어나
遞相攻伐 사람들이 편을 가르고 서로 싸우니
歷年無主 여러 해가 지나도록 임금이 없었다.

有女子名卑彌呼 그때 비미호(卑彌呼)라는 여자가 나타나
能以鬼道惑衆 귀신을 부리는 술법(鬼道)으로 능히 뭇 사람을 홀렸다.

於是國人共立為王 그런 까닭에 온 나라 사람이 비미호를 임금으로 받들었다.

有男弟 비미호의 남동생이
佐卑彌理國 비미호를 도와 나라를 다스렸다.

아매다리사비고(阿每多利思比孤)


開皇二十年 개황(開皇)20) 이십 년(600)

倭王姓阿每 성(姓)이 아매(阿每),

字多利思比孤 자(字)가 다리사비고(多利思比孤),

號阿輩雞彌 호(號)가 아배계미(阿輩雞彌)인 왜 임금이
遣使詣闕 (수나라) 조정에 사신을 보냈다.


上令所司訪其風俗 고조(高祖)가 소사(所司)를 시켜
그 나라 풍속을 묻게 하였다.

使者言倭王以天為兄 사신이 대답하기를 왜 임금은 하늘을 언니로 삼고
以日為弟 해를 아우로 삼으며
天未明時出聽政跏趺坐 날이 밝기 전에는 책상다리를 한 채 대전(大殿)에서
정사를 듣다가
日出便停理務 해가 뜨면 곧 일을 멈추고
云委我弟 내 동생(해)에게 맡긴다 한다고 하였다.

高祖曰 고조가 말하기를
此太無義理 "이거 정말 법도가 없구먼."하고는
於是訓令改之 이에 훈령을 내려 그런 짓을 고치게 하였다.

옷, 장식, 생활용품

其服飾 그 나라 옷을 말한다.

男子衣裙襦 사내는 치마와 저고리를 입는다.

其袖微小 소매 폭이 좁다.

履如屨形 신은 짚신처럼 생겼는데
漆其上 윗부분을 칠하였고
繫之於腳 다리에 차고 다닌다
人庶多跣足 백성은 대부분 맨발로 다닌다.

不得用金銀為飾 (백성은) 금은으로 몸을 꾸미지 못한다.

故時衣橫幅 옛날에는 옷이 가로로 넓었으며
結束相連而無縫 천을 서로 이어 묶되 바느질을 하지 않았다.

頭亦無冠 머리에는 모자를 쓰지 않았고
但垂髮於兩耳上 머리칼을 두 귀 위로 늘어뜨릴 뿐이었다.

至隋 수(隋)나라 시대에 이르러
其王始制冠 왜 임금이 처음으로 모자를 지어 썼다.

以錦綵為之 깁으로 모자를 만든 뒤
以金銀鏤花為飾 금은을 새겨 꽃 모양을 만들고
그것으로 모자를 꾸몄다.


婦人束髮於後 계집은 머리를 묶어 뒤로 늘어뜨리며
亦衣裙襦 사내와 마찬가지로 치마와 저고리를 입는다.

裳皆有襈 치마는 전부 술이 달렸다.


攕竹為梳 대오리을 엮어 얼레빗을 만든다.

編草為薦 풀을 짜서 멍석을 만든다.

雜皮為表 여러 가죽을 섞어 겉을 대고
緣以文皮 무늬 있는 가죽으로 가장자리를 두른다

성격, 악기, 문신

人頗恬靜 사람들은 성격이 얌전하여
罕爭訟 남과 다투는 일이 없다.


樂有五弦琴笛 악기로는 다섯 줄 악기, 고(琴), 피리(笛) 등이 있다.


男女多黥臂點面文身 사내와 계집 들 가운데는 팔에 먹을 새기거나 얼굴에
점을 박거나 몸에 문신을 파는 자들이 많다.

고기잡이, 글자, 점, 놀이, 음식 먹기

沒水捕魚 물속에 들어가 고기를 잡는다.


無文字 글자는 없고
唯刻木結繩 나무에 금을 새기거나 새끼줄을 묶어 기록할 뿐이다.
敬佛法 불교를 높이 받들어
於百濟求得佛經 백제에서 불경(佛經)을 구하니
始有文字 비로소 글자를 알게 되었다.


知卜筮 점칠 줄 알고
尤信巫覡 무당과 박수를 굳게 믿는다.


每至正月一日 해마다 정월 초하루가 되면
必射戲飲酒 활쏘기 내기를 하고 술을 마신다.

其餘節略與華同 그밖에 나머지 명절은 대체로 지나(支那)와 비슷하다.

好棋博握槊 장기, 바둑(棋博), 쌍륙(雙六)41),

樗蒲之戲 나무 주사위(樗蒲) 놀이를 좋아한다.


氣候溫暖 날씨가 따뜻하여
草木冬青 겨울에도 풀과 나무가 푸르다.

土地膏腴 땅이 기름지다.

水多陸少 물이 많고 뭍이 적다.

以小環挂鸕鷀項 가마우지 대가리에 작은 고리를 건 다음
令入水捕魚 물속으로 자맥질시켜 고기를 잡는다.

日得百餘頭 이런 식으로 하여 하루에 고기 백여 마리를
거뜬히 잡는다.


俗無盤俎 민가에는 쟁반과 도마가 없는 대신
藉以檞葉 겨우살이 이파리를 음식 밑에 깐다.

食用手餔之 음식은 손으로 집어 먹는다.


왜가 수(隋)나라로 사신을 보내다

大業三年 대업(大業)47) 삼 년(607)


수(隋)나라가 왜로 사신을 보내다

明年 이듬해(608)

上遣文林郎裴清 양제가 문림랑(文林郎) 배청(裴清)을
使於倭國 왜에 사신으로 보냈다.

度百濟 백제를 지나
行至竹島 죽도(竹島)에 이르렀다.

南望■羅國 남쪽으로 ■라국(■羅國)을 바라보면서
經都斯麻國 도사마국(都斯麻國)을 지났다.
迥在大海中 큰 바다를 건너
又東至一支國 동쪽 일지국(一支國)에 이르고
又至竹斯國 또 죽사국(竹斯國)에 다다랐다.

又東至秦王國 또 동쪽으로 가서 진왕국(秦王國)에 이르렀다.


其人同於華夏 그 사람들은 지나 사람과 똑같으므로
以為夷洲 그곳을 이주(夷洲)라고 불렀다.

疑不能明也 의심은 가지만 옳고 그름을 명확히 가리기 어렵다

又經十餘國 또 열 나라 남짓 지나서
達於海岸 (왜가 있는) 바닷가에 이르렀다.

自竹斯國以東 죽사국(竹斯國)부터 그 동쪽에 있는 나라들은
皆附庸於倭 모두 왜(倭)를 섬긴다.


倭王遣小德阿輩臺 왜 임금이 소덕(小德) 아배대(阿輩臺)와
從數百人 종자 수백 명을 보내
設儀仗 의장(儀仗)을 세우고
鳴鼓角來迎 북을 치고 뿔피리를 불며 배청을 맞게 하였다.


後十日 열흘 뒤
又遣大禮哥多毗 (왜 임금은) 또 대례(大禮) 가다비(哥多毗)와
從二百餘騎 기병(騎兵) 이백여 기를 보내
郊勞 교외(郊外)에서 (배청을) 맞이하였다.

旣至彼都 이윽고 그 나라 서울에 이르니
其王與清相見 왜 임금이 배청을 보고
大悅 무척 기뻐하였다.

曰 가로되
我聞海西有大隋 "내가 듣기로 바다 서쪽에 큰 수(隋)나라가 있는데
禮義之國 예의를 잘 아는 나라라고 하오.

故遣朝貢 그래서 사신을 보내 조공하였소.

我夷人 우리 오랑캐는
僻在海隅 바다 한 모퉁이 외진 곳에 있어
不聞禮義 예의를 듣지 못하였소.

是以稽留境內 이런 까닭에 같은 세상에 머물면서도
不即相見 서로 얼굴을 보지 못했소이다.

今故清道飾館 오늘 일부러 길을 쓸고 머물 집을 꾸미며
以待大使 대사(大使)를 기다리는 것은
冀聞大國惟新之化 큰 나라가 늘 새롭게 변신하는52) 법을 듣고
싶기 때문이오."하였다.


清荅曰 배청이 답하여 말하되
皇帝德並二儀 "황제의 덕은 해와 달(二儀)을 아우르고
澤流四海 은혜는 네 바다(온 세상)로 흘러 듭니다.

以王慕化 왕(왜왕)이 가르침을 받기를 원하므로
故遣行人來此宣諭 (수 임금이) 저희 일행을 이곳에 보내 깨우침을
베풀게 하였습니다."하였다.

旣而 말을 마치자
引清就館 배청을 숙소로 안내하였다.


其後 그 뒤
清遣人謂其王曰 배청이 사람을 보내 왜왕에게 이르되
朝命旣達 "조정에서 명(命)이 왔습니다.
請即戒塗 바라건대 곧 길 떠날 채비55)를 하게
해주십시오."하였다.

於是設宴享以遣清 이에 잔치를 열어 배청을 대접한 뒤 떠나 보냈다.

復令使者隨清 또 사신(使者)에게 명을 내려 배청을 따라가서
來貢方物 특산물을 바치게 하였다.


11. 왜노국(倭奴國)

왜(倭)가 왜노국(倭奴國)으로 적힌 것이 무척 흥미롭다. 종족 이름에
노(奴)가 들어간 예로는 흉노(匈奴)와 고구리(고구려)를 들 수 있다.


흉노(匈奴), 소노(消奴), 절노(絕奴), 순노(順奴), 환노(雚奴), 왜노
(倭奴)에서 노(奴)는 "놈"을 뜻하는 것으로 본다.

[참고 자료]

<수서(隋書) 권 81 열전 제46 동이(東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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