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일본의 여성 정치인이 "일본의 경제불황으로 인해 많은 20代들이 part-time 같은 일에 종사하며 지적 개발을 등한시 한 까닭에 합리적 판단과 사고력이 결여된 체 극우적 생각에 쉽게 감화되는 것이 큰 사회문제"라고 한 발언을 들었습니다.
며칠 전, KIMIGAYO에 대한 글을 2개 올렸는데(2091번과 2092번) 일본인들의 질문에 몇번 성실하게 답변하다 이내 포기했습니다. 이유는 그들의 반론이나 답변이 너무 어처구니 없고 너무 수준이 낮았기 때문.
<과거 일본인들의 질문의 평점> ===> 2091번 & 2092번 글의 레스를 참조
(1) KING을 姓氏로 하는 국가가 있습니까?
고려의 王이 王氏여서 착각한 것 아닙니까?
===> 妄問 (中卒 수준의 질문입니다.)
===> (답변> 어처구니 없어서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질문을 하는 일본인들은 KIMI가
일본어에서 君으로 표기된다고 하여 처음부터 KING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군요.
세계의 모든 민족에게 언어의 역사는 문자의 역사보다 훨씬 오래되고, 문자는 언어를
표기하기 위해 나중에 채용될 뿐입니다. 일본어에서 KIMI는 나중에 누군가가 君으로
표기했을 뿐이고, 처음부터 KING으로 사용된 것이 아닙니다.
(진실로 말하면, 일본 역사에서 KIMI가 KING으로 사용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KING이 아니라, KING"s FAMILY라는 집합명사로 사용되었다는 것이 정확합니다,)
(2) 한국의 신문기사나 DDong Demo說을 믿습니까?
===> 妄問 (역시, 中卒 수준의 질문입니다.)
===> <답변> 한국의 신문기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지만, 일본인들이 갖고온 자료를
보고서 한국의 어느 대학 총장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알았음.
일본인들이 이것을 허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DDong Demo說입니다!!!"" 라는
주장만 반복할 게 아니라, 공부하여 무엇이 DDong Demo說인지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자네들의 말은 6살 짜리 아이의 응석 밖에 되지 않는다.
(3) 金의 音讀은 Kin 訓讀은 Kane, 君의 音讀은 Kun, 訓讀은 Kimi이기 때문에 혼동될 일이 없다.
===> 愚問 (中卒 보다는 수준이 높지만, 高卒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 <답변> 앞에서 말했듯이 일본에서 언어의 역사는 길고, 문자의 역사는 언어와 비교하면
짧습니다. 일본이 건국될 당시에 일본에 文字가 존재했다고 생각하는지?
한국의 姓氏들이 열도에 건너왔을 때에는 반도에서 사용하던 자기들의 발음을 그대로
사용했고, 후에 KIMI라는 音에 나중에 열도에 漢字가 도입된 뒤 君이라는 한자를
입혔을 뿐입니다. (일본의 古文書나 皇宮에서 사용하는 수수께끼의 呪文들을 현대에
解讀할 수 있습니까?)
(4) 신분과 성을 동일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근거를 내지 않으면 단순한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 賢問 ( 大卒 수준 이상의 논리적인 질문으로 인정합니다.)
===> <답변> 300개가 넘는 레스 중에 내가 답변할 가치를 느낀 것은 이 질문 하나 밖에
없었으므로, 지금부터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大王(おおきみ)
公(きみ)、
---------------------------(여기까지가 皇族)---------------------------
臣(おみ)、
連(むらじ)、
造(みやつこ)、
直(あたい)、
首(おびと)、
史(ふひと)、
村主(すぐり)
내가 과거에 제시한 위의 자료는 カバネ라고 하는 것으로, 고대 Yamato의 姓制度를 의미합니다.
Yamato가 작은 氏族에서 출발했을 때에는 위와 같은 단출한 姓이 사회계급을 구성했는데, 점점 팽창함에 따라 많은 다른 姓氏들이 이런 사회계급 속에 계속 들어옵니다.(국가가 팽창하면 신하가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따라서, 臣, 連, 造, 直 등에 많은 다른 姓氏들이 포함되게 되는데, 일본의 古代史에서 자주 있는 姓氏制道의 改革은 論功行賞에 따른 신하들의 사회계급의 변화(사회신분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회구성원이 늘어나더라도 (정권이 바뀌지 않는 이상) 皇族은 증가할 수가 없는 법입니다.
이것을 현대의 회사계급에 비유하면, Toyota가 작은 중소기업에서 출발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원의 규모는 엄청나게 증가했지만 owner는 결코 증가할 수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럼, 여기서 公(きみ)가 과연 사회신분을 의미할까요?
그렇다면, KIMIGAYO는 逆賊의 노래가 되겠지요. 公(きみ)는 天皇의 왕자들 중에서 王權을 물려받지 못한 왕자들과 그 자손들을 말합니다.
KIMI들이 다스리는 세상이 천년 만년 계속되어라~~~
(公(きみ)가 사회신분을 나타낸다면) 한국에서 이렇게 노래부르면, 당장 大逆罪로 3族이 滅을 당합니다. 古代 Yamato도 다르지 않습니다.
臣(おみ), 連(むらじ)등은 Yamato의 최초 출발시기에는 그 신하의 姓을 의미하며 동시에 그의 사회계급을 의미했지만 팽창하며 많은 다른 씨족들이 흡수되며 마치 사회신분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는 이것도 출발은 어느 한 신하(아마 開國功臣쯤 되겠지요?)의 姓이었습니다.) 그러나 きみ는 계속 순수하게 皇族의 구성원만 포함했기 때문에 이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사전에서 公(きみ)를 한 번 찿아볼까요?
이곳을 검색해 보세요. ===> http://blog.goo.ne.jp/jinmeiryoku/e/68a68978220cf43f0f4f4623e95c58bb
고대 Yamato의 皇家에서는 언제나 王子들과 그 자손들에게 きみ라는 姓을 부여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호칭이라고 하는 이유는 姓이 동시에 사회신분과 계급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최초에는 きみ를 君(きみ)으로 표기하다 나중에는 公(きみ)으로 표기했는데, 이것은 시대가 흐르며 왕자들과 후손들의 숫자가 늘어나며 신분이 君에서 公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KIMIGAYO가 발생한 시기는 君(きみ)가 사용되던 시기입니다.
만약, 君(きみ)이 사회신분을 의미한다면 KIMIGAYO는 다시 말하지만 大逆罪의 노래이고, 성립할 수 없는 노래입니다.
きみ가 姓이기 때문에 KIMIGAYO의 의미가 들어맞는 것이고, 또한 天皇 = 大王(おおきみ)의 의미가 들어맞는 것입니다.
きみ가 지배계급의 姓이었기 때문에 大王을 "KIMI氏 中의 으뜸"이라는 의미로 "가장 큰 KIMI"라고 했겠지요. 즉, 천황의 왕자들 중에서 왕권을 물려받는 왕자만 おおきみ가 되었고, 다른 왕자들과 그 후손들은 모두 きみ였습니다.
이렇게 해야 모든 역사의 의미가 들어맞는 것입니다.
그러다 일본역사에서 나중에 (왕권을 물려받지 못한 왕자들과 후손들을 의미하는) 公(きみ)가 真人으로 변화합니다. 이 시점이 きみ氏가 권력에서 쫓겨나는 시점이고, 일본어에서 きみ라는 단어의 의미가 격하되는 시점입니다.
이 정도로 설명하면 충분한 대답이 되었습니까?
<맺음말>
일본인들 中 무식한 자들은 앞에서 예시한 것과 같은 수준낮은 댓글을 함부로 달지 말기 바란다.
너희들의 무식함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단, 의미있는 질문에는 반드시 다음에 이런 THREAD를 다시 세워 성실히 답변해 주겠다.
(천박한 댓글을 달은 자들은 다음에 THREAD를 세울 때, 그 아이디까지 함께 공개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