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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CLUB 한일 문화교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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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0 Member_70329 47,567
안녕하세요, 모두. 이곳에 온지 일주일입니다. 저는 도시에서 중학생으로 자라는 소년입니다. 나름대로 제 삶을 즐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죠? 세상은 즐거운 일들이 많습니다. 즐거운 것들은 자기가 찾기 나름이죠. 저는 행복을 찾는 것에 일생을 보낸 참입니다. 는 일본에 친구가 많습니다. 몇 일간 홈스테이를 한 친구들과, 음료수 판매원, 공항 여직원 등 말을 건넨 사람들은 모두가 친구입니다. 차별되는 것은 얼마나 친한 정도이겠지요. 절친한 친구는 누나 Dakimodo Yurie와 Miyake Yuka, Sarai Ken과 그의 가족들. 이런 말 하기 부끄럽습니다만, Yurie san은 제 연민의 대상이었습니다.(하지만 상대의 의사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초등학생 4학년이었던 저는 학교 관악부의 부원이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색소폰을 전공하였는데 아지까지 불고 있습니다. 일본 친구들과 만난 것은 "한일 문화 교류"라는 슬로건이었는데, 제가 사는 곳이 Jin ju입니다.(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본이 조선을 쳐들어온 임진왜란 때 사연이 많습니다.) 일본에 대한 안 좋은 시각이 많았지요. 하지만 나라 현의 다와라구지의 일본인 친구들이 왔을때는 정말 반겨 주었습니다. 저희 눈에는 그저 나이가 비슷한 학생들이었습니다. 저의 집엔 Dakimodo Yurie와 Miyake Yuka가 홈스테이 했습니다. Yuka는 어른답고 예뻤지만 Yurie는 평범했습니다. 나에겐 2살 어린 여동생이 있어서 셋은 시내에서 악세서리를 왕창 사더군요. 그리고 별 말 없이 떠났습니다. 2년 후 나는 일본으로 갔습니다. "문화 교류 2탄"입니다. 얼굴을 아는 사람들은 많이 달라졌지만 Dakimodo Yurie와 Miyake Yuka는 여전했습니다. 클라리넷을 전공했던 제 여동생은 Yurie의 집에 홈스테이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여동생이 부러웠습니다. 우리 한국 관악부는 "Love story", "Yesterday","Beatlse medly"...그 중에서 "Tsunami"가 있었는데, 클래식을 편곡한 일본 가요를 연주했었습니다. 인기 많았습니다.(요즘 이 노래가 한국에서도 불립니다.) Ken의 집에서 친구 Ju ji woon과 홈스테이 했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Ken은 하반신이 불편한 장애인이었지만 주변의 관심과 사랑에 언제나 해맑았습니다. Ken과 아직도 메일을 주고 받습니다. 그리고 유스호스텔에서 마지막 송별을 하는 이벤트에서 우리는 일본 노래 "고향(Hurusato)"를 불렀습니다. 일본 친구들은 "과수원 길"을 불렀습니다. 이별의 슬픔보다 우정이 서로가 더 가까워지는 것에 기뻤습니다. 그날 밤 눈이 내리는가 했더니 자그만 얼음 알갱이들이 흩날렸습니다. 친구가 진눈깨비라더군요. 내 생에 진눈깨비는 처음이었습니다. 나는 그날 밤 힘겹게 Yurie를 만났습니다. 누나는 친구처럼 가식없이 대해 주었습니다. 대화가 이어질 즈음 Ken이 나타나 Yurie에게 내가 일본 여학생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말해버렸습니다. 나는 얕은 마음에 침실로 가 혼자 박혀 있었습니다. TV에서는 사무라이들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 때 나는 왜 도망가버렸을까요? 결국 비행기에 이별 버스에 오르기 전 "Sayonara"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 작년에 일본에 갔었습니다. Ken과 Yuka를 만났지만 Yurie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행복이란 주어진 환경 내에 찾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초월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란 인간은 그런 인격자가 못 됩니다. 그렇지만 나는 가까운 시일 내에 Yurie를 만나 누나에게서 행복을 얻으려 합니다. 별로 기회는 많지 않겠죠. 그리고 여러가지 갈등으로 게시판이 오염된 것을 보았습니다. 먼저 얼굴에 인상부터 쓰지 말고, 웃음부터 지으세요. 행복은 서로가 이해할 때 오는 겁니다. 서로가 잘못한 것은 무조건 사죄하고, 나 자신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물론 누구의 잘못만큼 나의 잘못이 적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누구의 죄를 추궁해야할 만큼 인간은 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눈 앞의 웃는 모습들을 보면서 어설픈 행복을 느껴야하는 존재이니까요. 진정한 심판은 아무도 못합니다. 하지만 서로 이해한다면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친구의 편지인데 해석을 못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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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せで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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