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를 보는데 일본 분이 한국의 국기를 흔드는 걸 보았습니다.
" 어디서 생겼습니까? "
" 샀습니다.."
"왜요? 국가별 대항전에 왜 남의 나라 국기를 흔듭니까? "
" 그냥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합니다.. 그렇다고 일본을 응원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포츠는 스포츠 일 뿐입니다.."
친한파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편을 들어주어 좋다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 별 대항전 만큼 심장을 뛰게 하는 경기는 없죠..
우리는 당연히 자신의 나라가 이겨야 한다는 게 우선인 사람들 아닌가요?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누가 요구하지 않아도 우린 자신의 나라가 이기는 건 좋아 합니다..
근데 그런 분도 계셨습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래서 지금은 상대방을 좀 더 배려하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조금만 자숙하면 스포츠를 스포츠로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라는 한 사람으로 이 게시판이 깨끗해 질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저 만이라도 조금은 나아지길 바랍니다..
그런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