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눈이 많이 내려 쌓여 있었기 때문에
급하게 외투를 입고 나가서 집 근처의 모습을 촬영해 봤어요.
올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날인 것 같은데... 맞나요?
촬영하면서 사진 촬영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maniera님의 실력을 새삼 감탄하면서도
"maniera님은 분명히 비싼 카메라를 사용하기 때문일꺼야"라는
자기 위안의 중얼거림도 잊지 않는...(-_-;)

사진 한장만으로는 어딘가 아쉬워서
오랜만에 눈 위에 글씨도 써봤습니다.
급하게 나오느라 장갑도 착용하지 않은 맨손으로 작은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이케멘 좋아" 라는 고백을 순백의 눈 위에 남겨 보았지요.k

사실 손이 너무 시려서
"이 나이먹고 이런 짓까지 해야하나...(-_-;)" 싶었지만
오랜만에 예전 떠올리며 추위를 무릅쓰고 노력했습니다.(박수)
그런데 이케멘의 N 글씨부터 망조가 보였습니다.(-_-)
그리고 좋아 라는 의미로 "이이"를 써봤는데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W처럼 보이는....................................................................("-";)
PS>> 아, 그런데 글을 작성하면서 보니
사진에 날짜를 잘못 기입한걸 발견했지만.. 고치기 귀찮아서 그냥 둡니다.(-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