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냥한 스레를 한번 써보는!
한달 전부터 저의 집에 주위를 항상 맴돌고 있는 손님이 있습니다.
Homeless 고양이인데,
평소에 지붕 밑이나 어느 구석에 숨어서 지내는 것 같습니다.
좀 불쌍하지요...
이름을 SOX(양말)이라고 지어줬는데,
이유는 몸 전체가 회색인데 발 끝 부분만 흰색이라서
마치 양말을 신고 있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이지요.
종종 집에 있는 음식이나,
수퍼마켓에서 고양이 먹이를 구입해서 녀석에게 주기 때문에 저를 잘 따릅니다.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면, 마치 개처럼!
어디에 숨어있다가 미친듯이 등장해서 저에게 애교를 부리네요.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녀석이 계속 집에 들어오려고 합니다만,
제가 동물 털에 알러지 반응이 있기 때문에 집에 데리고 들어올 수가 없어요...
고양이나 개를 만지기만 해도 눈물, 콧물, 재채기....흑흑
집에 들어오기 위해서 방충망을 잡고 격렬하게 火病 발작 中인 SOX
뒷발의 양말이 보입니까?
그래서 약 5분간의 고민...
그리고 또 고민...
이어지는 녀석과의 상담
하지만 나의 설득은 듣는 척도 안하고
호시탐탐 집으로 들어갈 기회만 엿보는 SOX....
.....
다시 5분간의 고민...
.....
그리고 결심!
집에 있는 종이 박스 + 낡은 옷 + 비닐 봉지 + 카드 보드 등을 이용해서
약 5분간 격렬한 공사 끝에
집 앞 PATIO에 녀석의 임시 거처를 마련했습니다!
자신을 위한 집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집을 만들자 마자, 집으로 돌진!
내부 탐색, 지붕 탐색, 벽의 강도 측정 등등...
지붕을 탐색 中인 SOX
녀석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___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