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대견배이긴 한데, 게으르다. 주인이 와도 좋다고 헥헥대면서 팔짝팔짝 뛰는 다른 녀석들과 달리 터벅터벅 와서 꼬리 몇번 흔들고 다시 터벅터벅 간다. 좀 더 심각한 녀석은 누워있다가 눈만 뜨고 꼬리 몇번 휘휘 젓고 끝이다. 물론 활발한 녀석들도 있지만 게으른 녀석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비만도 잘 걸린다
시츄를 잘모르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시츄는 다른 견종에 비해 말을 잘 못알아 듣는다는 것이다. 오해다. 시츄를 잘 관찰해보면 여러가지 단어에 반응해 귀를 쫑긋거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못 들은 척을 한다는 점이다
시추는 다른 개들처럼 주인 말에 그때 그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쿨하게 무시하는 것 뿐이다.
시츄는 주인 말은 무시하면서 자기 의사표현은 똑부러지게 하는 견종이다
시츄와 커뮤니케이션만 잘하면 시츄의 "몸종"이 된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시츄를 잘 관찰해 보면 할 줄 아는 것도 못하는 척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