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에서 악귀를 쫓고 올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명절인 정월 대보름(Jung-wal Dae-bo-reum)입니다.
그 의미는 서양의 Halloween day와 유사합니다.
오곡밥 - 대표적인 다섯가지 곡식을 섞어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먹는 밥
원래는 이웃과 오곡밥을 나누어 섞어 먹어야 합니다. 현대에서는 거의 어렵고...
2가지 종류의 구성이 전형적이나, 사실 가정마다 적당히 5가지의 종류만 맞추어 먹습니다.
1. 쌀, 보리, 콩, 수수, 밭, 조

2. 찹쌀, 차수수, 차좁쌀, 붉은밭, 검정콩

부럼: 각종 견과류를 늦은 밤까지 가족들이 나눠먹습니다.
견과류의 깨어지는 소리가 역귀와 악귀를 쫓아 질병과 불운을 쫓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달집 태우기(Lunar house burning) : 일종의 camp fire 같은... 새해의 첫 보름달(full moon) 아래서 이웃과 다 함께 모여 소원과 행운을 빕니다.
술과 고기를 나누며 함께 즐기는 축제 같은 것입니다. 저의 동네도 오늘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달집 태우기가 있다는데...참석은 어려울듯... T_T

한국분들은 엄마, 아내에게 오곡밥 해달라고 하시구요~
일본분들도 자기 전에 땅콩이나 밤(栗)을 깨물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