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왕이 브리튼에서 엄청나게 악명높은 흉악한 마녀에게 붙잡혀 무서운 저주에 걸렸다.
마녀는 당신의 기사(騎士)들 중 한명을 나의 남편으로 주면, 당신을 저주에서 풀어주겠다 라고 요구했다.
아더왕은 원탁의 기사(騎士)들을 모아두고 부탁했다.
"나를 살려다오!!!"
아더왕은 은근 평소에 충직하고 능력도 좋고 아첨에도 능숙한 "이케맨" 란슬롯을 쳐다 봤지만,
왕비와 바람피기 바빳던 녀석은 눈을 피한다.
그런데... 의외로 고집세고 못생기고 아부, 아첨은 1도 하지 못하는 거웨인이
"왕이시여! 걱정 마소서. 제가 그 마녀의 신랑이 되겠습니다."
아더왕은 속으로 조금 불만스러웠지만 (저 고집 센 녀석이 마녀를 기분 나쁘게 하면, 내 목숨이 위태로울 텐데...)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오~~ 卿!!! 卿은 진정 天下의 男兒요! 고맙소!"
아더왕은 저주에서 풀리고, 이후 거웨인이 그 마녀와 잘사는지 어떤지는 out of 眼中. w
거웨인의 부인은...최악이었다.
코 위에 솟은 거대한 사마귀에서는 항상 고름이 흘러내리고
허리는 휘어 지팡이를 짚고, 모자가 달린 더러운 망토는 역겨운 냄새를 풍겼다.
그 입에서는 거칠고 더러운 욕설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거웨인은 그 마녀에게 항상 부인을 대하는 예우를 잊지 않았다.
자신이 남편이라는 사실도 잊지않고, 정중함을 지켰다.
사람들은 거웨인을 동정하고 그 마녀를 저주했다.
마녀의 지독함은 더욱 심해졌고, 하지만 거웨인은 남편으로서 자신의 성정을 망각하는 때가 없었다.
처음에는 그런 거웨인을 조롱하고 비웃는 녀석들도 많았지만,
서서히 그의 고귀한 자부심에 감탄하고, 그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마녀에 대한 사람들의 저주도 줄어들고, 사람들은 오히려 그 마녀의 惡한 태도를 잊고
거웨인의 고귀함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왕과 함께 전투를 마치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거웨인
부인의 방으로 갔을 때 그곳에 흉악한 마녀는 없었다.
왕비 기네비어 따위는 100명을 데리고 와도 부끄러울 정도의 미녀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란슬롯은 여전히 왕비를 어떻게 한번 해 보겠다고 열을 올리고 있었다.)
미녀는 찬란한 미소를 얼굴에 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깊은 존중과 강인하고 고귀한 자존심에 크게 감복했습니다. 나는 당신의 아내, 그 흉악한 마녀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나의 본래 모습입니다."
바보 거웨인은 입만 벌리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당신은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 모습을 낮에 가질 것인지, 밤에 가질 것인지..."
(낮에 가지면 엄청난 미녀의 부인을 가진 능력있는 남자로 사람들의 부러움과 칭송을 받겠지? 왕비를 유혹한다고 온갖 짓거리를 다하고 있는 란슬롯 녀석 자존심을 한번에 뭉개버릴 수도 있겠지? 하지만, 밤에 가지면...어머~ H가 즐겁겠지?)
이거..참 쉬운 결정이 아니다.
결정 장애자 거웨인은 머뭇거리다가.."저기...부인이 결정하세요... 부인 모습인데... 부인 마음대로 하세요..." (이런 바보 멍청이!!!!)
하지만... 여기서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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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말 훌륭한 남편입니다. 진정 최고의 남자입니다. 저는 당신이 말씀하신대로... 나의 결정은...
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평생 당신 곁을 지키며 최고의 아내가 되는 것입니다.!"
( 대에에에에~~~박!!!!! 이런 교활한 거웨인 녀석!!! 보통이 아니구나.... !!!!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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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돈, 사랑이 아니다.
여자가 진정 원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돕는 강인한 믿음과 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