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두부가 일본에 전래된 내용으로 皆山集의 기록이 있다
우리 시코쿠에는 두부라는 식품이 없었다 임진왜란 (文祿年中)에 土佐 (현재 高知)의 번주
長曾我部元親이 조선에서 돌아올때 朴好仁이라는 두부제조 기술자가 왔고
高知에서 처음으로 두부를 만들었다고 전한다
朴好仁이 일본으로 오게 된 과정은
朴好仁은 원래 慶州의 武裝으로 임진왜란 당시 1593년 2월 10일 웅천성 공방전에 원군으로 참전했다가
倭將에게 잡히게 되었다
그를 잡은 왜장은 침략군 제5군을 담당했던 土佐의 번주 長曾我部元親으로 일본으로
귀국하면서 朴好仁과 그의 아들 朴元赫을 끌고 왔다고 한다
朴好仁이 高知에 왔을때 그 지방에는 두부가 없었다고 (皆山集)은 기록하고 있다
皆山集의 저자는 에도 말기 高知에 살았던 宋野尾章行이다

朴好仁은 이 지역의 우두머리가 되어 조선인 마을 唐人町을 형성해 두부 제조를 시작했다
당시 20명 정도 조선인이 두부 제조업에 종사했고 두부 판매 조합 商買座를
만들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朴好仁은 조선인 포로 생환 교섭을 위해 일본에 조선통신사가 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히로시마에 가서
1617년 조선으로 귀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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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조선에서 전래된 것을 가리키고 있다

唐人 두부
그러나 아들 元赫은 高知에 남았다 그는 두부를 계속 만들었고 가을에는 도토리묵을 만들었다
朴好仁의 후손은 秋月係로 이어 오고 있고 현재 23대 후손 아키즈키 야스히코는
두부와 관련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400년전 唐人町의 조선 두부의 기술은 계승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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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들의 집단 마을로 형성된 곳인데 어째서 唐人町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며칠 전에 우연히 EBS 에서 일본인 구로다 후쿠미氏의 진행으로 방송된
다큐프라임 (조선의 두부 왜국을 깨우다)를 보게 되었는데
唐人町의 (唐人)은 한국인 중국인 등 외국인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해석하였습니다만
무엇인가 의문은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