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의 또 다른 명소 귀무덤(미미즈까, 이총)찾아가는 지도

교토의 명물은 많다.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테라, 황궁, 산쥬산겐도 등등등...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 있다.
몇몇 사람은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바로 미미즈까(귀무덤, 이총)라고 불리우는 봉분이다.
교토가 초행길이라면... 이무덤을 찾기는 매우 힘들것이다.
Because... 무덤을 가리키는 표지판 따위는 교토시에서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행길의 사람이라면 물어물어 찾아가는 수 밖에 없다.
그럼 귀무덤이란 무엇인가???
[귀무덤(코무덤) : 이 무덤은 16세기말 일본 전국을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대륙 진출의 야심을 품고 한반도를 침공한 이른 바 "분로쿠 게이초의 역"(한국역사에서는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 1592-1598년)과 관련된 유적이다. 히데요시 휘하의 무장들은 예로부터 전공의 표식이었던 적군의 목 대신에 조선 군민 남녀의 코나 귀를 베어 소금에 절여서 일본에 가지고 돌아왔다. 이러한 전공품은 히데요시의 명에 따라 이곳에 매장되어 공양의식이 거행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는 귀무덤(코무덤)의 유래이다.
이 무덤은 사적 오도이 토성등과 함께 교토에 현존하는 토요토미 히데요시 관련 유적중의 하나이며, 무덤 위에 세워진 오륜 석탐은 1643년에 그려진 그림지도에도 이미 그 모습이 아나타 있어 무덤이 축조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창건되었다고 추정된다. 히데요시가 일으킨 이 전쟁은 한반도 민중들의 끈질긴 저항에 패퇴함으로서 막을 내렸으나 전란이 남긴 이 귀무덤(코무덤)은 전란하에 입은 조선민중의 수난을 역사의 교훈으로 오른날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출처 : 무덤 앞에 있는 간판
이런 무덤을 한국인이라면 찾아뵈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이 지도!!!
교토 국립박물관까지 교토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내외. 아마 덜 걸릴 것이다.
버스는 100번, 206번을 이용하면 편하다.
우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유명한 건물부터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자.
가장 가까이 있는 건물... 유명한 사적지는 코호쿠신사. 일명 도요토미히데요시 신사이다.
버스를 타고 간다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렵다면 그 옆의 교토국립박물관을 먼저 찾으면 된다.
100번 또는 206번 버스를 타고 갔다면 산쥬산겐도 앞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빠르다.
산쥬산겐도 입구를 뒤로하고 국립교토박물관쪽으로 길을 건넌다.
산쥬산겐도 정문
산쥬산겐도 입구와 매표소버스가 왔던 길쪽(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사거리가 있다.
국립박물관 외벽을 따라 걷는다고 생각하고 오른쪽으로 꺾는다.
한 3분 걸어가다 보면 큰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의 중심의 오른쪽에 큰 도리(하늘천 모양의 문)가 보인다.
도요토미히데요시 신사(코후쿠신사)입구의 큰 도리이곳이 바로 코호쿠신사(도요토미신사)의 입구이다.
도요토미신사가 있는 이쪽은 반대쪽이다.
왼쪽으로 길을 건너면 바로 미미즈까 공원이 보인다.
미미즈까 공원공원을 사뿐히 즈려밟고 지나가준다.
바로 옆에 큰 봉분이 보인다. 드디어 도착!!!
이총(귀무덤, 미미즈까)당신은 한국인의 원한이 서려있는 이총(귀무덤)에 온 것이다.
정성을 다해 조상들의 넊을 기리고 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새로운 지도들을 구글어스를 이용하여 만들어 올리겠다.
지도의 퀄리티가 낮아 상업적으로 이용한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퍼갈때는 꼭... 말해주었으면 한다.
지도의 출처는...
http://sinnamho.com.ne.kr
http://namho.egloos.com
하지만 아무 분도 이야기하지 않으시기에 무섭습니다만, 귀무덤이란 곳도 있네요.......그런데 과연 언제까지나 보존되어야 하는지도 논의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대영웅이라 말해지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입니다만, 이래서는 역사적으로 비난을 면하기도 어려운것도 같습니다......
쿄토는 사랑하네요... ^^ 내년의 사쿠라축제에도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