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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

조회수 :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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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

■ 김남조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물이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 

남은 날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영혼을 갖게 하소서 

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인고(忍苦)의 물이
수심(水深) 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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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の海

冬の海

■ 金南朝

冬海に行って見たの
未知(未知)の鳥
見たかった鳥たちは死んでなかったな

君考えをヘッゴンだけも
辛い海風に
その真実さえヌンムルジョ凍ってしまって


虚無の火
水と上に火が付いていたな


私を教えるのは
いつも
時間……
うなずきながらうなずきながら冬海に立ったな

残った日は
少ないけれど

祈祷を終わらせた後
もっと熱い祈祷のドアがあく
そんな魂を持つようにしてください

残った日は
少ないけれど

冬海に行って見たの
忍苦(忍苦)の水が
心配(水深) の中に柱を成していた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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