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나에게 주어진 것은 무엇일까
나는 대체 누구를 원하는 것일까
이제는 정말 나도 내 자신을 모르겠다
거울 속의 나를 보고 또 봐도 모르겠다
그저 하루하루를 고장난 바퀴처럼 굴러가고 있다
난 힘들다, 멈추고 싶다... 너무나...
위로 받고 싶은걸까 다 전부 지쳐버린다
미쳐간다 아무 이유 없이 힘들다
안기고 싶다 안겨서 울고 싶다
해가 저물고 달이 뜨고 다시 해가 뜰때까지 품에 안겨서
내가 슬픔을 털어낼 수 있을 때까지
가시가... 마음 속에 박힌 가시가 뽑힐 때까지 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