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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 《소오강호》에 나오는 무공으로 검마(劍魔) 독고구패가 천하를 돌며 사용하던 검술이다. 소오강호에서는 화산파 검종(劍宗)의 고인 풍청양이 체득했으며 영호충이 그를 사사(師事)하고 전수받는다.
독고구검은 방어 초식이 일체 없는 검술이며 오로지 공격을 통해 적을 압도한다. 적이 강하면 강할 수록 더 강해진다.
《신조협려》에서 양과가 독고구패의 검의를 이어받아 터득한 중검술 역시 독고구패의 것이니만큼 독고구검으로 일컬어지기도 하지만, 양과가 터득한 것은 경력을 수련하여 펼치는 중검 이후의 독고검법이기 때문에 독고구검과는 차이가 있다. 중국 내에서는 딱히 명칭이 나오지 않은 중검 이후 검법을 독고구검이라고 통칭하여 부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두 검법을 모두 지칭할 때는 독고검법으로 불린다. 두 검법의 공통점을 찾는다면 초식이 없다는 점으로, 중검 이후는 대교불공으로, 독고구검은 무초승유초로 설명하고 있다. 실제 경지에 오른 양과는 중검으로 펼쳐내는 단순한 일검이 여태껏 배워왔던 천변만화하는 화려한 검초보다 우위에 있음을 터득하였고 목검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한 후엔 아예 검법조차 필요하지 않다는걸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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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초 총결식 심법총강
- 제2초 파검식(破劍式) : 천하 각 문파의 검법을 파해하는데 사용한다.
- 제3초 파도식(破刀式) : 각 문파의 도법을 파해하는데 사용한다. 가벼움으로 무거움을 제압하고, 재빠름으로 느림을 제압한다.[1]
- 제4초 파창식(破槍式) : 창 계통의 장병기를 제압하는 초식.
- 제5초 파편식(破鞭式) : 철편 계통의 단병기를 제압하는 초식.
- 제6초 파삭식(破索式) : 삼절곤, 어망 등의 연병기를 제압하는 초식.
- 제7초 파장식(破掌式) : 권법, 장법, 조법 등의 권각법을 제압하는 초식.[2][3]
- 제8초 파전식(破箭式) : 한 자루의 검으로 모든 암기를 쳐서 쓰러뜨릴 수 있으며, 상대의 힘을 빌려 공격하고 암기를 되돌려보낼 수 있다.
- 제9초 파기식(破氣式) : 정신으로서 상승내공을 가진 적을 제압할 수 있다. "神而明之, 存乎一心" 정신이 맑아야 하고, 한 마음으로 상대해야 한다. 강한 내공을 가진 적을 제압하는 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