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상 최고의 악역. 어떤 의미론 스타워즈 시리즈의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인물.
모든 시스들을 통틀어 가장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진 자이자 시스 하면 떠오르실 그분.
스타워즈 시리즈의 핵심인물 중 하나로 오리지널 삼부작(에피소드 IV~VI)의 주 악역이자 프리퀄 3부작(에피소드 I~III)의 주요 캐릭터.
조지 루카스가 직접 만든 캐릭터이며 영화 여섯 작품은 물론 EU(Expanded Universe)에서도 중심축이 되는 캐릭터다.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악역 캐릭터 중 하나이며, 정치판부터 엔터테인먼트에서 까지 수많은 매체를 통해 패러디되고 오마주되었다. 미국에서는 영화 사상 최고의 악역 투표를 할 때마다 3위권 밖으로 나간 적이 없었다.
에피소드 I에서 노 예 소년 시절부터 VI에서의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그린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는 사실상 그의 일생을 다룬 작품이라 봐도 무관하다. 시스의 복수가 끝난 뒤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영화가 더 이상 제작되지 않았던 이유도 루카스가 "스타워즈는 다스 베이더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대신 게임이나 소설이나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신나게 우려먹고는 있다. 그리고 디즈니가……
포스가 너와 함께하고 있구나, 젊은 스카이워커. 하지만 넌 아직 제다이가 아니야!
The Force is with you, Young Skywalker. but You"re not Jedi yet!
시스(Sith)의 군주이며 항상 검은 옷에 검은 망토, 검은 가면을 쓰고 있다. 본래는 오비완 케노비의 제자이자 제다이였으나 타락하여 시스가 되었다. 심지어 오비완의 말에 따르면 루크의 아버지를 죽인 인물도 다름아닌 이 남자라고.
등장 내내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캐릭터의 강한 개성 덕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 인기에 힘입어 이후 악역 캐릭터의 대표적인 인물로까지 승격되었다. 게다가 당시의 다스 베이더 분장은 몸의 행동을 많이 제약하는 형태라서 여러 가지 화려한 액션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었던 다른 제다이들과는 달리 다스 베이더의 전투는 매우 제한된 액션만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절제된 액션이 반대로 보스로서의 품격과 위엄을 나타내게 되어 다스 베이더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 잘 살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