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주력하는 첨단 항공 연구 분야는 ‘미래형 관리체계’와 ‘친환경 항공기’ 개발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크게 모아집니다. 정보기술(IT)가 발전한 한국은 신개념 항공 전자공학 분야에 진출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항공연구부문 총책임자(국장보)인 신재원 박사는 미래 항공 교통의 트랜드와 한국의 항공시장 진출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2월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NASA의 서열 3위 자리에 발탁된 신 박사는 24일 동아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제3회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을 맞아 외교통상부의 재외동포 저명인사 초청 강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미국의 항공 교통량은 20년 안에 지금보다 2~3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미국의 항공 관리체계는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