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인종차별이 심한것 같긴 합니다.
아래 글을 읽어봤는데 ... 그리스는 제가 느끼기엔 인종차별이 심한 국가 같습니다.저야 뭐 살아본 것이 아니라 자세히 그 사람들의 사고는 모르겠지만...저도 4년 전엔가 잠깐 그리스로 배낭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국립 그리스 박물관인가 뭔가를 갔는데 저랑 제 일행들이 사진 찍을 때 브이를 하고 찍으니까제지를 하더라구요... 제지 정도가 아니라 정말 개 망신을 주더군요.너희 나라엔 이런 대단한 유산이 없어서 너희는 모르겠지만 운운하는데 정말...속이 뒤집어지더라구요뻑친 나머지 저희가 항의했더니 자신들의 소중한 조상들의 유산에 그런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사진을 찍는건 안된다더군요물론 그런 마음이야 백번 이해가 가지만 우리 바로 앞에 지나갔던 미국 청년 일행들은 브이보다 더 심한 장난스러운 포즈를 하고 찍어도웃으면서 보내줬거든요그래서 이건 인종차별이라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거기다가 항의하는 저희 일행의 짧은 영어와 발음을 비꼬기까지 하더군요 발음이 안좋아서 못 알아듣겠대나 뭐래나저희 일행 중에 교포도 있엇고 미국에 오래 살았던 사람도 2명 있었는데다들 이런 인종차별은 처음 겪어본다면서 울분을 토했죠...미국에서 인종차별은 워낙 민감한 이슈고, 실제 백인이 역차별 받는 경우도 종종 있죠...
아무튼 귀국하고 1,2년인가 있다가 그리스 재정위기가 터졌는데 전 그때 정말 기뻤습니다.
글쓴이opaquesea2012.10.24 23:57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