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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가 첫 촬영부터 만취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측은 10월 4일 극중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 역을 맡은 수애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수애가 맡은 홍나리는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난 워너비 스튜어디스지만, 퇴근 후에는 허술미를 장착해 어떤 순간에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는 ‘본투비 매력녀’다.
공개된 스틸 속 수애는 만취 연기로 웃음을 터지게 만들고 있다. 특히 양 볼과 코 끝을 빨갛게 물들인 ‘술톤 메이크업’은 그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여기에 알코올 100%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수애의 리얼한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정신을 차리려는 듯 눈을 감고 오리입술을 만들며 심호흡을 시도하는가 하면, 갈증이 나는지 생수를 손에 꼭 쥐는 등 디테일한 연기로 ‘취수애’를 완성했다.
이는 분노에 차올라 술을 마신 홍나리의 모습으로, 어떤 순간에도 사랑스런 홍나리의 캐릭터가 드러나는 장면이다.
이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측은 “수애는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연구로 홍나리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표현해 스태프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수줍은 듯 미소 짓다가도 거침없이 코믹열연을 펼쳐 ‘역시 수애’라며 엄지를 추켜세우게 만들었다”며 “러블리 끝판왕으로 변신한 수애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