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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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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류: 자유주제 KO 0 Member_71711 54,800
나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는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에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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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편지

나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는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에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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