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KJCLUB 한일 문화교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펌] 하늘로 간 딸에게 부치는 편지..(3)

조회수 : 47
세분류: 자유주제 KO 0 Member_68838 43,123
2월의 마지막 날.  너의 사고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갔을 땐  아빤 네가 자는 줄만 알았단다.  이마에 약간의 상처만 있었지  피 한 방울 나지 않은 니가  왜 병원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지.  이미 실신해서 누워있는 너의 엄마와  주변 사람들을 번갈아 쳐다보며,  아빠는 너의 죽음을 인정할 수가 없었어.  제발 다시 한번만 더 살펴달라며  의사선생님을 붙들고 얼마나 사정을 했는지...  자꾸만 식어가는 너를 안고  이렇게 너를 보낼 수 없다며  얼마나 울부짖었는지...  여전히 예쁘고 작은 너를 너무나  빨리 데려가는 하늘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단다.  금방이라도 두 눈을 살포시 뜨면서  "아빠!"하고 달려들 것 같은데  너는 아무리 불러도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단다.  이 넓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 얘기도 많은데  그 중에 천 분의 아니  만 분의 일도 못해준 게  아빤 너무너무 아쉽구나.  아프진 않았니?  고통 없이 갔으면 좋았을 텐데...  우리 아기 많이 무섭진 않았니?  
번역문보기

[펌] 하늘로 간 딸에게 부치는 편지..(3)

2월의 마지막 날.  너의 사고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갔을 땐  아빤 네가 자는 줄만 알았단다.  이마에 약간의 상처만 있었지  피 한 방울 나지 않은 니가  왜 병원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지.  이미 실신해서 누워있는 너의 엄마와  주변 사람들을 번갈아 쳐다보며,  아빠는 너의 죽음을 인정할 수가 없었어.  제발 다시 한번만 더 살펴달라며  의사선생님을 붙들고 얼마나 사정을 했는지...  자꾸만 식어가는 너를 안고  이렇게 너를 보낼 수 없다며  얼마나 울부짖었는지...  여전히 예쁘고 작은 너를 너무나  빨리 데려가는 하늘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단다.  금방이라도 두 눈을 살포시 뜨면서  "아빠!"하고 달려들 것 같은데  너는 아무리 불러도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단다.  이 넓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 얘기도 많은데  그 중에 천 분의 아니  만 분의 일도 못해준 게  아빤 너무너무 아쉽구나.  아프진 않았니?  고통 없이 갔으면 좋았을 텐데...  우리 아기 많이 무섭진 않았니?  

좋아요·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댓글 ( 0 )

게시물 목록

43,123

  1. 43121 在日韓 9
    조회수 : 863
    세분류: 자유주제 JA 0 Member_68045
  2. 조회수 : 821
    세분류: 자유주제 JA 0 Member_68044
  3. 조회수 : 815
    세분류: 자유주제 JA 0 Member_6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