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가시고기...요약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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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류: 자유주제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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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_6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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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남자의 사랑이란.......정말 감동적이구만....나두 그거보구 눈물 바가지루 흘려씀다........
역시 정보석은 나이가 들어두 머쪄........
>엽기발랄 Wrote...
>가시고기. . . .
>우리아빠는 멍텅구리 아빠입니다.
>
>지금도 밖에서 비를 맞고 있습니다.
>
>내겐 비오는날에 창문도 못열게 하면서...
>
>왜냐고 이유를 물으면
>
>"아빤어른이고 다움이는
>꼬마이기 때문이지..."
>
>저는 많이 아픔니다...
>
>선생님이 백혈병이래요...
>
>감기로도 죽을수 있다고하죠...
>
>그래서 아빤 절대 비오는 날엔
>
>창문도 못열게 하죠...
>
>♧♧♧♧♧♧♧♧♧♧♧♧♧♧♧♧♧♧
>
>
>오늘도 전 방사선치료를 받습니다.
>
>방사선 치료는 너무 싫습니다.
>
>어두운관속같은 곳에
>
>나혼자 있어야 하니까요
>
>밖에서는 많이 아프지만
>
>아빠가 제 손을 꼭잡아주거든요
>
>하지만 오늘 치료는 너무 아팠어요
>
>그래서 전 벙어리가 됐죠.
>
>어찌된 일인지 말을 할수가 없어요.
>
>그리고 앞을 볼수도 없어요...
>
>괜찮아 질꺼라고 아빠가 말했어요.
>
>그래서 걱정은 없습니다.
>
>아빠는 한번도 내게 거짓말한적이
>
>없으니까요.
>
>♧♧♧♧♧♧♧♧♧♧♧♧♧♧♧♧♧♧
>
>아빠가 이제 제가 다 나아서
>
>퇴원하게 되었대요~
>
>너무 기뻐요
>
>제가 그렇게 퇴원하기를 바랬거든요
>
>아빠는 제 소원을 들어줬어요.
>
>역시 우리아빠입니다.
>
>이제 더이상 아픈치료를
>
>안받아도 된대요~
>
>내일 퇴원하게 됩니다.
>
>♧♧♧♧♧♧♧♧♧♧♧♧♧♧♧♧♧♧
>
>
>2년의 병원생활은 끝났고
>
>이제 아빠와 저는함께
>
>영원히 행복하게 살꺼예요
>
>아빠도 그렇게 말했구요.
>
>그래서 우린 아주 행복하게
>
>지내고 있답니다.
>
>제가 또 아팠어요.
>
>아빠가 병원에 전화를 했어요
>
>제 병이 또 재발했대요...
>
>아빠가 그래서 다시 서울로 가재요..
>
>이제 다시는 아프지 않는다고
>
>아빠가 말했는데...
>
>아빠가 제게 처음으로
>
>거짓말을 했어요.
>
>♧♧♧♧♧♧♧♧♧♧♧♧♧♧♧♧♧♧
>
>
>병원 선생님이 말했어요.
>
>이제 한번만 더 치료를 받으면
>
>완치될수 있을꺼라고
>
>예전보다 더 아프고 힘든
>
>치료가 있을꺼라지만...
>
>하지만...
>
>전 하나도 안무서워요
>
>왜냐면 아빠가 언제나 제 옆에
>
>있어주거든요
>
>저에게 골수를 나눠줄
>
>사람이 생겼데요.
>
>미도리라는 일본누난데...
>
>정말 착한 누나인거 같아요
>
>절 위해 먼~ 일본에서
>
>여기까지 왔잖아요.
>
>내일 골수이식을 받는대요..
>
>하지만 하나도 두렵지않아요.
>
>아빠가 제곁에 있어주니까요.
>
>
>♧♧♧♧♧♧♧♧♧♧♧♧♧♧♧♧♧♧
>
>
>골수이식 수술이
>
>아주 잘됐대요
>
>아빠가 밖에서 이쪽을 쳐다봐요
>
>근데 왼쪽눈을 붕대로 감았어요.
>
>많이 지쳐서 쉬라고 막아놨대요.
>
>꼭 레고만들기에 나오는
>
>해적선장 같아요.
>
>이제 일주일후면 다 나아서
>
>보통아이들 처럼 생활할수 있대요.
>
>근데 아빠는 이제 따로살재요.
>
>엄마 따라 프랑스로 가래요...
>
>이제 제가 싫어졌나봐요.
>
>아빠가 화내는건 처음봐요..
>
>엄마가 떠날때 마신 술도 마셨어요.
>
>내가 이세상에서 사랑하는
>
>사람은 아빠뿐이고
>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도 나뿐입니다.
>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언제까지나
>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한건 아빠예요.
>
>그렇게 중요한걸 왜 잊었을까요.
>
>자꾸만 가시고기가 생각납니다.
>
>돌틈에 머리를 박고 죽어가는
>
>아빠 가시고기 말예요...
>
>만약 내가 엄마따라 프랑스로 가게되면
>
>아빠가 쬐금만 슬퍼했으면 좋겠어요.
>
>쬐금만 슬퍼하면 우린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겠죠?
>
>♣♣♣♣♣♣♣♣♣♣♣♣♣♣♣♣♣♣♣♣♣♣♣♣
>
>
>
>
>
>
>
>
>
>
>가시고기. . . .
>아이가 또 재발했다.
>
>아이에게 눈물을 보이기싫어
>
>병원밖으로 나갔다.
>
>비가오고 있지만...
>
>밖에 있고 싶었다...
>
>1년 반째 백혈병과 싸우고있는
>
>아이에게 미안했다...
>
>더욱더 힘든건
>
>이제 더이상 아이의 치료비가 없는
>
>빈털터리 아빠가 되었다는거다..
>
>♧♧♧♧♧♧♧♧♧♧♧♧♧♧♧♧♧♧
>
>
>"선생님 얼마나 더 아파야 죽게되나요.."
>
>타들어간 입술로 아이가 말했다.
>
>"이젠 그만 아팠으면 좋겠어요."
>
>아이의 말이 사무치도록 가슴아팠다.
>
>아이대신 아파해줄수 있다면...
>
>아이를 위해 그무엇이라도
>
>대신할수 있었으면...
>
>아무것도 대신할수 없다...
>
>그게... 참 견디기 힘들다...
>
>아이가 치료가 견디기 어려웠는지
>
>시력을 잃었다.. 말도 하지못했다..
>
>일시적인 현상이라서 다행이지만
>
>너무 가슴이 아팠다.
>
>
>♧♧♧♧♧♧♧♧♧♧♧♧♧♧♧♧♧♧
>
>아이가 가망이 없다는 소릴들었다.
>
>기껏해야 6개월을 넘긴다고 한다.
>
>골수이식을 받아야하는데
>
>형제하나 없는 아이이기 때문에
>
>마지막 가능성이 없는것이다.
>
>더이상의 고통받는 치료를 하는것보단
>
>남은 짧은시간을 아이와함께
>
>살고싶다. 사실 병원비가 없기도 하지만...
>
>그래서 퇴원하기로 했다.
>
>♧♧♧♧♧♧♧♧♧♧♧♧♧♧♧♧♧♧
>
>아이가 또 쓰러졌다...
>
>아이가 또 재발하면..
>
>바로 병원으로 연락하라고 해서
>
>연락을 해봤다.
>
>왜 연락이 이렇게 늦었냐고한다.
>
>기적적으로 다움이에게 맞는
>
>골수를 찾았다는 것이다...
>
>다움이를 살릴수 있는
>
>마지막 가능성이 생긴것이다.
>
>골수가 완벽히 일치해서 수술만 하면
>
>거의 완치할수 있다고 한다.
>
>갑자기 왼쪽가슴이 아파온다...
>
>어서 다움이를 서울로 데려가야 한다.
>
>더 늦기전에...
>
>♧♧♧♧♧♧♧♧♧♧♧♧♧♧♧♧♧♧
>
>아이의 골수이식수술...
>
>약 4천정도가 든다고 한다.
>
>내겐 지금 당장의 치료비 조차 없는데...
>
>그래서 내 간을 팔기로 했다.
>
>간을 팔면 2천정도 받는다고 한다.
>
>4천은 안되지만...
>
>골수이식 수술받기전까지
>
>병원비는 마련이 된다.
>
>간을팔기위해 검사를 받았다.
>
>"간 이식을 포기하십시요..."
>간암 말기입니다.
>
>말도 안되는 말이었다.
>
>그 것말고는 어마어마한
>
>병원비가 나올 곳이 없기때문이다.
>
>하는수 없이 각막을 팔게 되었다.
>
>외눈으로 아이를 봐야하지만...
>
>그게 대수냐...
>
>아이를 위해서라면
>
>양쪽눈을 다 팔수도 있다.
>
>♧♧♧♧♧♧♧♧♧♧♧♧♧♧♧♧♧♧
>
>각막을 팔아 6천만원을 받았다.
>
>아이의 건강은 이제 문제없다.
>
>아이의 병원비 4천을 내고도
>
>엄청많이 남는다.
>
>하지만 더이상 아이와 함께할수 없다.
>
>이제 곳 난 죽기때문이다.
>
>간암말기라 어쩔수 없다고 한다...
>
>왜 이지경이 되도록 있었냐고 한다...
>
>아프지 않았냐고...
>
>가끔 옆가슴이 아프긴 했었다...
>
>하지만 아이의 고통으로
>
>그런것들을 아파할 시간조차 없었다.
>
>아이의 골수이식은 아주 성공적이라고 한다.
>
>하지만 이제 아이와 함께할수 없다.
>
>난 죽기때문에
>
>아이를 고아로 만들긴 싫다.
>
>다움이 엄마에게 연락을 했다.
>
>다움이 양육권을 포기하겠다고.
>
>다움이를 잘부탁한다고.
>
>
>사람은... 자식을 낳으면
>
>죽어도 진짜 죽은게 아니다...
>
>영원히 영원히 다움이 안에 살아있을꺼다.
>
>
>세상을 사랑하고
>
>또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
>
>다움이가 되길바란다. -아빠가
>
>
>
>
>
>....
>한동안 말많던 가시고기..
>
>대강 이런 내용으로 알고있소만...-_-;
>
>(역시..책을 읽어봐야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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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가시고기...요약버전..;
으....남자의 사랑이란.......정말 감동적이구만....나두 그거보구 눈물 바가지루 흘려씀다........
역시 정보석은 나이가 들어두 머쪄........
>엽기발랄 Wrote...
>가시고기. . . .
>우리아빠는 멍텅구리 아빠입니다.
>
>지금도 밖에서 비를 맞고 있습니다.
>
>내겐 비오는날에 창문도 못열게 하면서...
>
>왜냐고 이유를 물으면
>
>"아빤어른이고 다움이는
>꼬마이기 때문이지..."
>
>저는 많이 아픔니다...
>
>선생님이 백혈병이래요...
>
>감기로도 죽을수 있다고하죠...
>
>그래서 아빤 절대 비오는 날엔
>
>창문도 못열게 하죠...
>
>♧♧♧♧♧♧♧♧♧♧♧♧♧♧♧♧♧♧
>
>
>오늘도 전 방사선치료를 받습니다.
>
>방사선 치료는 너무 싫습니다.
>
>어두운관속같은 곳에
>
>나혼자 있어야 하니까요
>
>밖에서는 많이 아프지만
>
>아빠가 제 손을 꼭잡아주거든요
>
>하지만 오늘 치료는 너무 아팠어요
>
>그래서 전 벙어리가 됐죠.
>
>어찌된 일인지 말을 할수가 없어요.
>
>그리고 앞을 볼수도 없어요...
>
>괜찮아 질꺼라고 아빠가 말했어요.
>
>그래서 걱정은 없습니다.
>
>아빠는 한번도 내게 거짓말한적이
>
>없으니까요.
>
>♧♧♧♧♧♧♧♧♧♧♧♧♧♧♧♧♧♧
>
>아빠가 이제 제가 다 나아서
>
>퇴원하게 되었대요~
>
>너무 기뻐요
>
>제가 그렇게 퇴원하기를 바랬거든요
>
>아빠는 제 소원을 들어줬어요.
>
>역시 우리아빠입니다.
>
>이제 더이상 아픈치료를
>
>안받아도 된대요~
>
>내일 퇴원하게 됩니다.
>
>♧♧♧♧♧♧♧♧♧♧♧♧♧♧♧♧♧♧
>
>
>2년의 병원생활은 끝났고
>
>이제 아빠와 저는함께
>
>영원히 행복하게 살꺼예요
>
>아빠도 그렇게 말했구요.
>
>그래서 우린 아주 행복하게
>
>지내고 있답니다.
>
>제가 또 아팠어요.
>
>아빠가 병원에 전화를 했어요
>
>제 병이 또 재발했대요...
>
>아빠가 그래서 다시 서울로 가재요..
>
>이제 다시는 아프지 않는다고
>
>아빠가 말했는데...
>
>아빠가 제게 처음으로
>
>거짓말을 했어요.
>
>♧♧♧♧♧♧♧♧♧♧♧♧♧♧♧♧♧♧
>
>
>병원 선생님이 말했어요.
>
>이제 한번만 더 치료를 받으면
>
>완치될수 있을꺼라고
>
>예전보다 더 아프고 힘든
>
>치료가 있을꺼라지만...
>
>하지만...
>
>전 하나도 안무서워요
>
>왜냐면 아빠가 언제나 제 옆에
>
>있어주거든요
>
>저에게 골수를 나눠줄
>
>사람이 생겼데요.
>
>미도리라는 일본누난데...
>
>정말 착한 누나인거 같아요
>
>절 위해 먼~ 일본에서
>
>여기까지 왔잖아요.
>
>내일 골수이식을 받는대요..
>
>하지만 하나도 두렵지않아요.
>
>아빠가 제곁에 있어주니까요.
>
>
>♧♧♧♧♧♧♧♧♧♧♧♧♧♧♧♧♧♧
>
>
>골수이식 수술이
>
>아주 잘됐대요
>
>아빠가 밖에서 이쪽을 쳐다봐요
>
>근데 왼쪽눈을 붕대로 감았어요.
>
>많이 지쳐서 쉬라고 막아놨대요.
>
>꼭 레고만들기에 나오는
>
>해적선장 같아요.
>
>이제 일주일후면 다 나아서
>
>보통아이들 처럼 생활할수 있대요.
>
>근데 아빠는 이제 따로살재요.
>
>엄마 따라 프랑스로 가래요...
>
>이제 제가 싫어졌나봐요.
>
>아빠가 화내는건 처음봐요..
>
>엄마가 떠날때 마신 술도 마셨어요.
>
>내가 이세상에서 사랑하는
>
>사람은 아빠뿐이고
>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도 나뿐입니다.
>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언제까지나
>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한건 아빠예요.
>
>그렇게 중요한걸 왜 잊었을까요.
>
>자꾸만 가시고기가 생각납니다.
>
>돌틈에 머리를 박고 죽어가는
>
>아빠 가시고기 말예요...
>
>만약 내가 엄마따라 프랑스로 가게되면
>
>아빠가 쬐금만 슬퍼했으면 좋겠어요.
>
>쬐금만 슬퍼하면 우린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겠죠?
>
>♣♣♣♣♣♣♣♣♣♣♣♣♣♣♣♣♣♣♣♣♣♣♣♣
>
>
>
>
>
>
>
>
>
>
>가시고기. . . .
>아이가 또 재발했다.
>
>아이에게 눈물을 보이기싫어
>
>병원밖으로 나갔다.
>
>비가오고 있지만...
>
>밖에 있고 싶었다...
>
>1년 반째 백혈병과 싸우고있는
>
>아이에게 미안했다...
>
>더욱더 힘든건
>
>이제 더이상 아이의 치료비가 없는
>
>빈털터리 아빠가 되었다는거다..
>
>♧♧♧♧♧♧♧♧♧♧♧♧♧♧♧♧♧♧
>
>
>"선생님 얼마나 더 아파야 죽게되나요.."
>
>타들어간 입술로 아이가 말했다.
>
>"이젠 그만 아팠으면 좋겠어요."
>
>아이의 말이 사무치도록 가슴아팠다.
>
>아이대신 아파해줄수 있다면...
>
>아이를 위해 그무엇이라도
>
>대신할수 있었으면...
>
>아무것도 대신할수 없다...
>
>그게... 참 견디기 힘들다...
>
>아이가 치료가 견디기 어려웠는지
>
>시력을 잃었다.. 말도 하지못했다..
>
>일시적인 현상이라서 다행이지만
>
>너무 가슴이 아팠다.
>
>
>♧♧♧♧♧♧♧♧♧♧♧♧♧♧♧♧♧♧
>
>아이가 가망이 없다는 소릴들었다.
>
>기껏해야 6개월을 넘긴다고 한다.
>
>골수이식을 받아야하는데
>
>형제하나 없는 아이이기 때문에
>
>마지막 가능성이 없는것이다.
>
>더이상의 고통받는 치료를 하는것보단
>
>남은 짧은시간을 아이와함께
>
>살고싶다. 사실 병원비가 없기도 하지만...
>
>그래서 퇴원하기로 했다.
>
>♧♧♧♧♧♧♧♧♧♧♧♧♧♧♧♧♧♧
>
>아이가 또 쓰러졌다...
>
>아이가 또 재발하면..
>
>바로 병원으로 연락하라고 해서
>
>연락을 해봤다.
>
>왜 연락이 이렇게 늦었냐고한다.
>
>기적적으로 다움이에게 맞는
>
>골수를 찾았다는 것이다...
>
>다움이를 살릴수 있는
>
>마지막 가능성이 생긴것이다.
>
>골수가 완벽히 일치해서 수술만 하면
>
>거의 완치할수 있다고 한다.
>
>갑자기 왼쪽가슴이 아파온다...
>
>어서 다움이를 서울로 데려가야 한다.
>
>더 늦기전에...
>
>♧♧♧♧♧♧♧♧♧♧♧♧♧♧♧♧♧♧
>
>아이의 골수이식수술...
>
>약 4천정도가 든다고 한다.
>
>내겐 지금 당장의 치료비 조차 없는데...
>
>그래서 내 간을 팔기로 했다.
>
>간을 팔면 2천정도 받는다고 한다.
>
>4천은 안되지만...
>
>골수이식 수술받기전까지
>
>병원비는 마련이 된다.
>
>간을팔기위해 검사를 받았다.
>
>"간 이식을 포기하십시요..."
>간암 말기입니다.
>
>말도 안되는 말이었다.
>
>그 것말고는 어마어마한
>
>병원비가 나올 곳이 없기때문이다.
>
>하는수 없이 각막을 팔게 되었다.
>
>외눈으로 아이를 봐야하지만...
>
>그게 대수냐...
>
>아이를 위해서라면
>
>양쪽눈을 다 팔수도 있다.
>
>♧♧♧♧♧♧♧♧♧♧♧♧♧♧♧♧♧♧
>
>각막을 팔아 6천만원을 받았다.
>
>아이의 건강은 이제 문제없다.
>
>아이의 병원비 4천을 내고도
>
>엄청많이 남는다.
>
>하지만 더이상 아이와 함께할수 없다.
>
>이제 곳 난 죽기때문이다.
>
>간암말기라 어쩔수 없다고 한다...
>
>왜 이지경이 되도록 있었냐고 한다...
>
>아프지 않았냐고...
>
>가끔 옆가슴이 아프긴 했었다...
>
>하지만 아이의 고통으로
>
>그런것들을 아파할 시간조차 없었다.
>
>아이의 골수이식은 아주 성공적이라고 한다.
>
>하지만 이제 아이와 함께할수 없다.
>
>난 죽기때문에
>
>아이를 고아로 만들긴 싫다.
>
>다움이 엄마에게 연락을 했다.
>
>다움이 양육권을 포기하겠다고.
>
>다움이를 잘부탁한다고.
>
>
>사람은... 자식을 낳으면
>
>죽어도 진짜 죽은게 아니다...
>
>영원히 영원히 다움이 안에 살아있을꺼다.
>
>
>세상을 사랑하고
>
>또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
>
>다움이가 되길바란다. -아빠가
>
>
>
>
>
>....
>한동안 말많던 가시고기..
>
>대강 이런 내용으로 알고있소만...-_-;
>
>(역시..책을 읽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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