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군대는 무슨 의미냐고?
......
솔직히 말해서
아무런 의미도 없다.
전쟁이 일어나면 수많은 사람이 죽고 내가 죽여야 한다?
일개 병사는 그런 복잡한 문제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죽이라는 명령을 받으면 죽인다.
생포하라는 명령이 있으면 생포한다.
단지 그뿐..
전쟁이라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병사가 짊어질 필요는 없다.
병사는 지휘관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명령받은 일을 실수없이 완벽히 처리하면 된다.
단지 그것 뿐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필요는 없다.
-복종-
군대에서 수많은 선서와 맹세를 한다.
-지휘관과 국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
복종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설명하지 않겠다.
박격포를 담당하는 병사는 박격포만 잘 발사하면 된다.
운전을 담당하는 병사는 운전만 잘하면 된다.
탱크 조종수는 조종만 잘하면 된다.
기관총을 담당하는 병사는 기관총만 잘 쏘면 된다.
단지 그 뿐이다.
바둑판의 바둑알이 스스로 판단을 내릴 필요는 없다.
비인간적인 이야기라고?
그것이 현실이고, 그래야만 한다.
-현실-
너희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감각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