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기간 24개월 환원 추진… 네티즌 "그냥 3년 해! 2년은 수학여행이지 뭐~"
[아츠뉴스 뷰티스타 김풀잎 기자] 군복무 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군복무 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는 방안과 군복무 가산점 제도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통령직속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우)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1개 국방개혁과제"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했다.선진화추진위는 오는 2014년, 18개월(육군 기준)까지 단축키로 한 군복무 기간을 당초 21개월 정도로 재조정하는 방안을 건의하려 했지만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비롯, 잇따른 무력 도발로 한국전 이후 최대의 안보위기 상황이 조성돼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1999년 위헌 결정을 받고 폐지됐던 군복무 가산점 제도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될 예정. 군 가산점제도는 과거 만점의 3~5%를 주던 가산점 비율을 2.5%로 하향 조정, 가산점 합격자 상한선도 20%로 제한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이에 청와대 홍상표 홍보수석은 "검토해 보는 것 뿐. 실제 24개월로 연장한다는 것은 아니다. 군복무 24개월 환원문제는 민감한 문제라 여러 검토과정을 거쳐야 하니 채택여부와는 별개"라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은 "국방선진화추진위에 의해 제시된 여러 개혁방안들을 현실적으로 점검, 우선 순위를 정해 추진했으면 한다. 이번 기회에 군에 대해 애정을 갖고 개혁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 네티즌들은 "군생활 최소 3년은 해야죠. 2년쯤은 그냥 수학여행 기분 밖에 안 나요", "군 입대 앞둔 사람들은 참 막막하겠어", "그냥 3년해라", "군대 갔다 왔지만 저건 아니다", "이러다가 예비군도 늘리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