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사단 노도부대
육군2사단 쌍호연대 인천상륙대대 간부들이 ‘간부소대 전술훈련’에서 소대 쌍방훈련을 펼치며 전투수행 방법을 체득하고 있다.
육군2사단 쌍호연대는 지난달 31일 교육훈련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간부소대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대 쌍방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전투수행 방법을 체득하고 적 7대 위협과 산악지역 전투기술에 대한 조건반사적 행동요령을 간부들이 먼저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연대 예하 인천상륙대대와 연대 수색중대 간부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간부들로만 소대를 편성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부들은 소대별 완편에 준하는 각각의 임무와 직책을 부여받은 뒤 임의지형에서 부대이동과 집결지 점령, 공격·방어 등의 순서로 훈련을 받았다.
부대는 대항군까지 운용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특히 실전 같은 전장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단계별 토의를 거쳐 훈련통제 방안을 수립했고, 연막탄·공중폭발 모의탄 등 활성교탄 등을 적극 활용했다. 실하중 교보재를 이용해 전투하중 체험까지 병행했다.
소대에서 통신병 임무를 수행한 선호성(28) 중사는 “전술훈련 준비·실시과정을 통해 충분한 전투기술 숙달만이 전장에서 승리를 보장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 능력과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이번 훈련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사후검토한 후 대대 작전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소대 전술훈련 모델을 정립하고 앞으로 소대 훈련에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