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와 한화시스템, 아시아 최대 방산전시회에서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최초 공개

한화디펜스의 신형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의 전면
강한 방호력을 상징하는 장갑차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로봇 애니메이션 속에서는 평소에는 장갑차의 모습이었다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멤버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멤버들은 주로 적의 공격의 최일선에서 활약을 보여주며, 강한 장갑차의 방호력을 상징하곤 합니다. 최근 이들 중에서도 아주 위력적인 장갑차가 아시아를 흔들었습니다. 한화디펜스의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이 말레이시아 방산 전시회(DSA 2018)에서 처음 공개된 소식 전해드립니다.

한화디펜스의 신형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이 DSA 2018에서 전시된 모습
말레이시아 방산 전시회에서 신형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최초 공개
한화디펜스는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말레이시아 방산 전시회(디펜스 서비스 아시아 2018, DSA 2018)에서 신형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을 처음 공개 했습니다. 타이곤은 바퀴가 6개, 축이6개가 달린 차륜형 장갑차(6x6)로서 바퀴 하나하나를 독립적으로 구동?제어할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도 일반 차량과 같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주행할 수 있으며 총탄과 지뢰에 대한 방호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또한, 다양한 무장 시스템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도 타이곤의 장점인데요. 12.7mm/30mm 원격 무장 시스템(RCWS), 90mm 기관포(cannon), 7.62mm 부무장 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신형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 주행 모습
특히, 타이곤은 기존에 한화디펜스 개발한 차륜형 장갑차 블랙 폭스(6x6)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400마력 수준의 동력 장치를 525마력의 고성능 동력 장치로 업그레이드하여 최고 110km/h 이상의 기동성을 확보했습니다. 방호 성능도 기존보다 강화된 STANAG Level 3를 확보함으로써 직사화기, 지뢰, 급조폭발물에 대한 수준 높은 방호가 가능해졌습니다.
※ "STANAG Level" 이란?
표준화 협정(Standardization Agreement; STANAG)은 나토 협의체 구성원 간의 규격서 약어로 군사용 또는 기술적 프로시저, 장비들에 대한 프로세스, 프로시저, 용어 및 조건들 기술하였으며 그중 4569항목은 장갑차 등의 방어력을 측정하는 항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반 차량형 장갑차의 경우 Level 1~Level 4 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513739&memberNo=197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