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자카 야스하루
임진왜란 때 내침한 일본 장군. 1592년(선조 25) 군선 70여 척을 이끌고 웅천(熊川)에서 거제도로 가다가 견내량(見乃梁)에서 이순신(李舜臣)ㆍ원균(元均)의 수군과 충돌, 거의 전멸하고 구사 일생으로 탈출, 1593년 2월 웅천에서 순신ㆍ균의 수군과 격전하여 승리하였다. 그 해 토요도미[豊臣秀吉]의 명령으로 서울을 철수하여 남하하던 일본군은 진주(晋州)를 함락한 후 호서(湖西)의 각지에 성을 쌓고 양식을 거두어 들이게 되자 구키[九鬼壽隆]ㆍ가토오[加嘉明]와 함께 안골포(安骨浦)에 성을 쌓고 진을 쳤다. 1597년 2월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일본군 제7진을 지휘하는 한편 수군(水軍)도 지휘, 7월 원균의 수군을 칠천도(漆川島)에서 야습, 추격하여 거체(巨濟)에 상륙한 원균을 죽이고 8월 고니시[小西行長] 등과 함께 남원성을 점령했다.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일본에서 무명의 다이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