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일본 산케이뉴스는 ‘충격사건의 핵심’이라는 코너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일본 인터넷의 ‘치한 게시판’을 특종 보도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터넷 상에서 확인된 ‘치한 게시판’은 100여곳 이상이다.
과거에는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이 회원 자신의 치한 경험담을 밝히는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치한행위를 즐기는 여성들이 있다”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를 지정해 게임을 즐기는 기분으로 함께 치한행위를 하자”는 등 과격한 내용의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하철에서 치한 행위를 한 혐의로 현장 체포된 한 회사원(23)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얻은 정보를 가지고 지하철 역명과 도착 시간 등을 계산해 치한행위를 계획했다”고 밝히기도 해 자칫 집단 범죄행위로 확산될 우려마저 낳고 있다.
일본의 한 범죄심리학자는 “최근의 지하철 치한행위는 사전 준비단계를 걸친 지능적인 범죄유형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는 기존의 우발적인 행동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어서 강력한 처벌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이 확대되자, 일본 경찰청에서도 “치한행위를 직간접적으로 유발시키는 게시판을 집중 단속해 지하철 치한 등을 뿌리 뽑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금껏 발표된 경찰청 조사자료에 의하면, 동경도내의 연평균 치한 발생 건수는 약 1500~1800여건에 달한다. 이중 통근-통학 시간대인 오전 7~8시에 발생한 피해사례가 40퍼센트로 가장 많고, 피해자 연령은 15~24세가 약 60퍼센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일본 치한 게임, 한국 여성 듀오 텐(TEN)의 성추행범 혼쭐 뮤직비디오)

뭐,,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