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작년 영업이익 3,250억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전 분기 대비 D램값이 평균 19%, 낸드플래시가 17% 하락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하이닉스는 미세공정 전환 및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3년 연속 연간 영업 흑자를 이어갔다.
하이닉스는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약 20% 증가한 4조2천억원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절반 이상을 모바일 기기 확산과 함께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낸드플래시 사업에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D램과 낸드플래시간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램의 경우 20나노급 제품의 성공적인 양산 및 모바일 D램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업계 선두 업체 위상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낸드플래시도 20나노 제품 양산 및 10나노급 제품 개발로 기술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e낸드와 SSD 등 다양한 응용복합제품 사업 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M12 팹의 신속한 양산 체제 돌입으로 낸드플래시 300mm 생산량을 지난해 말 월 13만장 수준에서 올해 말까지 17만 장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하이닉스는 SK텔레콤이 최대 주주가 됨에 따라 그간의 불확실성으로 남아있던 지배구조 문제가 해소되고 재무 안정성이 크게 제고됨과 동시에 장기적 관점의 성장 전략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하락했지만..
작년 반도체 시장의 상황을 보면 선전
인수에 난항을 겪었지만 한국 최대 통신사 SK텔레콤에서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