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양산을 위해 대만 LCD 패널 생산 업체 AUO와 제휴를 추진한다. 삼성ㆍLG의 선전으로 TV시장을 내준 일본 업체들은 연합전선을 구축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버티기 전략을 펼치고 있다.
18일 요미우리신문은 소니가 대만의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인 AUO와 OLED TV 양산을 위한 합작 패널 제조업체 설립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니는 그동안 삼성과 합작 기업인 S-LCD를 통해 패널을 주로 공급받아 왔지만 지난해 말 합작 관계를 청산했다.
최근 일본 전자업계는 정부 주도로 도시바, 소니, 히타치의 중소형 패널 사업을 합쳐 재팬디스플레이를 출범시킨 데 이어 TV 세트업체끼리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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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