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의 현재 상황이 과거 하이닉스를 닮았다”는 말까지도 나오고 있다. 이 관계자는 유찰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꼭 10년 전인 2002년 하이닉스 채권단은 외국계 업체에 매각을 시도했다. 당시 매각 대상 역시 현재 엘피다 인수전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마이크론이었다.
결과는 알려진 것처럼 매각중단이었다. 그리고 채권단 관리하에 눈물겨운 자구적 기업회생으로 이어졌다. 하이닉스 이사회의 반대 속에 외환위기를 막 벗어난 국민 정서가 매각을 막았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꿋꿋했던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이 외국계 기업로 넘어간다는 것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
전문가들은 엘피다의 자구적 회생가능성이 낮은 만큼 회생을 도와줄 백마 탄 기사를 찾는 입찰 작업도 결코 만만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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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다는 과거 하이닉스처럼 채권단을 구성해서 자력으로 회생하여 흑자를 만드세요...
그리하여 가격을 올려 정당한 댓가를 지불 받고 튼튼한 일본기업에
매각하면 좋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