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1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거북선이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전함으로 둔갑된 사실이 뒤늦게 국내에 알려져, 네티즌들이 흥분하고 있다.
총 49분 길이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언고(UN-GO) 에피소드:0 인과론’에선 30분쯤 지난 장면부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거북선 함대를 이끌고 조선을 침략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본이 오래전부터 주변국을 정복했다는 설명과 함께 거북선 수십 척이 이동하고 곧이어 갑옷을 입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 부채를 들고 병사들에게 공격을 명한다.
이순신 장군이 만들고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물리치는데 큰 역할을 한 거북선이 일본 측 함선으로 묘사된 것이다. 이 장면 뒤에는 일본이 임진왜란에서 참패해 거북선이 완파되는 모습도 등장한다.
네티즌들은 일본의 황당한 역사 왜곡에, 욕설이 섞인 원색적 비난부터 “일본인들은 자신의 역사를 모르는 것인가, 우리의 역사가 부러운 것인가” “잘못된 역사교육을 받아서 그런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 소설가 사카구치 안고의 추리소설 ‘메이지 개화 안고 수사록’을 재구성해 만든 작품으로 지난해 말 일본 후지TV에서 시리즈로 방영했다. 근대 일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주인공이 해결해 나가는 판타지 추리물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01/2012050101396.html
거북선이 부러운 원숭이들.wwwwwwww
날조wwwwwwwwwwwwwwwwwwwww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