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한국에 항공전자 MRO사업 진출
영천 항공전자MRO센터 설립, F-15K 항공전자부품 MRO서비스
대구 경제자유구역청, 보잉社와 항공전자MRO사업 MOU 체결
경상북도는 3일 제1회의실에서 미국 보잉사와 항공전자 MRO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보잉에서 F-15K 항공전자부품 공급을 위한 MRO센터를 설립, 향후 이를 거점으로 항공전자 MRO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 경북 경제 자유구역내에 설립 예정인 보잉의 MRO센터는 K2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F-15K 관련 항공전자부품 테스트, 정비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은 국내 대표적 항공기업인 LIG넥스원, 삼성탈레스 등이 입주해 있고, IT,소재,부품 벨트가 잘 구축돼 있어 항공부품산업의 최적의 입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파트너쉽을 계기로 국내외 항공기업 유치와 정부지원 확보 등 경북의 항공부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힘을 얻게 됐다며 고부가가치 항공전자산업이 경북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면 고급 일자리 창출, 기술 경쟁력 확보 등 지역 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잉사 아태지역 조셉송 부사장은 한국과 반세기 넘는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사회기반시설, 관련 산업과 업계 종사자들의 탁월한 지식수준, 역량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같은 우수한 자원을 잘 활용해 한국시장에서 영향력을 증대하고 사업을 영위하는 동시에 한국 항공산업 발전에 필요한 목표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잉사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으로서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내 협력사로는 KAI, 대한항공, LIG넥스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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