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그랬을 것이다." 일본 축구국가대표팀 에이스 혼다 케이스케(26·CSKA 모스크바)가 박종우(23·부산)의 "독도 세러모니"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혼다는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박종우와 같은 상황이라면 나 역시 그 같은 일을 했을 수도 있다"고 자신의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자신을 "지독한 애국자"라고 소개한 혼다는 "객관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박종우는 한국을 사랑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도 일본을 사랑한다. 내가 그
같은 상황에 있었다면 아마도 똑같이 했을 것이다. 그 상황이 오기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용감한 발언을 했다.
그는 "승패를
떠나서 일본은 한국에 비해 조국을 사랑하는 느낌이 없다"고 일침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