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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반일 시위로 중국 내 일본 기업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애꿎은 한국 업체도
피해를 보고 있다. 시위대가 일본 기업으로 오인해 공격한 탓이다.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국 가게 앞에서 반일 시위하는 중국인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2개가 올라왔다. 삼성 로고가 붙어 있는 중국 소재 건물의 간판이 불에 타고 한국 음식점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중국인이 촬영해 현지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것을 퍼 나른 것으로 보인다.
상섬 간판이 보이는곳은 여러개의 전자제품을 파는 양판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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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진출한 한국 분식점 앞에서도 시위대가 모여들어 영업을 방해하는 모습이 찍혔다.
해당 분식점은 작년 중국 상하이에 진출해 떡볶이, 쫄면, 만두 등 한식을 판매하며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한국어로 돼 있는 음식점 간판 위에 일본어가 함께 쓰여 있어
일본 음식점으로 오해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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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에서는 일본 정부의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 국유화에 항의하는 중국 시위대가 일본 기업에 대한 폭력 시위를 벌이고 있다. 캐논, 파나소닉, 세븐아이홀딩스 등 일본 기업은 시위가 격해지는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 공장 가동이나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