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통화스왑 확대를 연장하지 않고 그대로 종료하게 된 배경은 현재의 원화 가치 상승이 가파르다는 판단이 있는듯 하다.
흔들리는 환율 지지선‥달러-원 하락속도 가팔라지나
글로벌 유동성 유입 하락압력 거세질 듯
달러-원 환율 하강 경고등이 커졌다. 1년간 지지선 역할을 했던 1100원대가 흔들리고 있어서다. 미국과 유럽이 돈 풀기에 나서며 글로벌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시장으로 움직이고 있다. 환율 하락압력 또한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과 유럽,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이 일제히 돈 풀기에 나선데다, 상대적으로 탄탄하게 경제가 성장하고 신용등급도 상향되면서 우리나라 투자 매력이 올라간 게 맞물린 효과다. 실제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지난 8월27일 이후 이달 5일까지 외국인은 원화채권을 4조원 넘게 사들였다. 이는 직전 한 달간 거래 규모에 비해 20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 8월 이후 주식 순매수 금액은 8조원을 웃돌고 있다.
지난달 나온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2009년 3분기~2011년 3분기) 글로벌유동성이 1%포인트 증가하면 25개 신흥국 국내 총생산(GDP) 대비 자본유입규모가 0.8%포인트 증가했다. 원화 강세 흐름을 예상하고 환차익을 노리는 자금유입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환율 하락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G21&newsid=01974566599690624&DCD=A10303&OutLnkChk=Y
지금 돈이 한국으로 몰려 들어오고 있어서 더이상의 유동성의 필요를 못느끼는 것과 원화가치 상승을 조금 늦추고자 하는 의도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