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는 독일 나치 치하에서 자행된 유대인 학살 자료들을 전시해 놓은 야드바셈 유대인학살박물관 개관식이 열렸다. 세계 40여개국의 대통령과 수상, 외무장관이 참석한 국제 행사로, 이스라엘에선 최근 10여년만에 최대 외국 국빈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였다.
코피 아난 사무총장은 이미 1주일 전에 이스라엘을 방문했고, 유엔의 주요 국가들이 다각도로 개관식에 참석했다. 미국 부시 대통령은 뉴욕시장 블룸버그에게 미국 방문단 대표로 유대인학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케 했다.
이스라엘, 일본 인사 초청 안해
그런데 이스라엘은 이번 행사에 일본 인사는 한 명도 초청하지 않았다. 우연일 수도 있겠으나, 이스라엘 최대 일간지 <예디오트 아하로노트>는 왜 일본을 초청 대상에서 제외시켰는지를 다음날 정치면 사설 옆에 실어 그 관심이 증폭되었다.
<예디오트 아하로노트>의 시각은 곧 전 세계 외신에 또 다른 뉴스거리가 되었고, 왜 유엔의 주요 국가들과 세계의 귀빈들이 참석한 행사에 일본이 제외되었는가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때가 마침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최근 친히 이스라엘 수상과 팔레스타인 수반을 일본으로 초청해 두 나라의 평화 진전에 기여하고자 한 외교 노력이 진행 중이다. 일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포석의 일환으로 외교 강국 이미지를 조성하려는 노력에서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외교문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분쟁이다. 외교 강국으로 부상하려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안에 어떠한 경로로든 참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유엔 주요 국가들이 다 참석한 이 행사에 일본이 아예 초청조차 받지 못한 것이다.
ほーい:일본 나치우익 ㅡ>이스라엘은 친일국!
WW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