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나치 유대인 대학살" 피해자에 추가 배상
◀ANC▶
지금까지 독일은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고 배상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에 추가로 또 배상조치를 내놨습니다.
유대인들도 높게 평가할 정도입니다.
박상권 특파원입니다.
◀VCR▶
독일 수도 베를린 시내 한복판에 자리잡은 홀로코스트 추도비입니다.
독일은 6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대해 철저히 사과하고 반성하며
그동안 700억달러, 우리돈 약 80조 원을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에게 배상해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독일은 추가 배상계획을 밝혔습니다.
공산권이던 동유럽과 구소련에 살다보니 그동안 배상혜택에서 제외됐던 생존자 8만 명에게도 추가로 보상하겠다는 겁니다.
일시금으로 우리돈 350만 원을 주고 매달 42만 원의 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재무장관은 이 조치를 발표하면서 과거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반성했습니다.
◀INT▶ 쇼이블레/독일 재무장관
"어떤 보상도 수백만 명이 겪은 그 끔찍한 고통과 범죄를 되돌릴 수는 없다는 걸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유대인 단체들은 독일은 역사적 범죄에서 가장 모범적 국가라며 조치를 환영했습니다.
◀INT▶ 에이젠스타토/유대인 협회 대표
"독일은 지금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겁니다. 물론 홀로코스트는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희생자에게 이렇게 보상하는 것은 역사상 전례없는 일입니다."
현재 전세계 홀로코스트 생존자는 50만 명.
독일은 그중 건강이 좋지않은 10만 명에 대해선 간병활동도 돕기로 했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박상권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3183246_5782.html
독일이 또 한번 일본을 바보로 만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