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여기에 왔을 때 키 작은 난장이들만 보여서 마치 소인국으로 온 것처럼 착각이 들었다. 처음 큐슈에서 1년, 그리고 혼슈 오사카에서 4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 난장이 국가에서 5년을 지내면서 목격한 광경은 차마 필설로 다할 수 없을 만큼 끔찍했다. 난장이 계급의 최고 지도자는 장군이라고 명칭되는 사람이고 그 밑에 다이쇼라고 불리는 계급이 각 지방마다 포진해 지배 계급을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그 밑에 바로 사무라이라는 하급 관리들이 있었다. 우선 사무리이들이라고 지칭하는 무사 계급의 횡포로 수 많은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사무라이라고 지칭하는 난장이 무사들이 때를 지어 거리를 활보하면 모든 여자들은 숨거나 피신을 한다. 사무라이에게 강간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무라이에겐 강간은 합법이다. 칼을 들이대고 협박할 필요도 없이 마치 개처럼 아무 데서나 여자의 옷을 벗기고 바로 그 자리에서 성관계를 갖는다. 여자의 작은 난장이들이 바글바글해서 처음에 왔을 때 내가 소인국에 왔는지 착각할 정도였다. 처음에 큐슈에서 1년, 혼슈 오사카에서 3년의 세월을 보냈다. 일본의 풍습을 얘기하자면 정말로 미개하고 천박하다부모나 남편이 항의라도 하면 바로 칼을 사용해서 살인을 저지른다. 사무라이들은 아무 사람에게나 시비를 걸어 금전을 빼앗거나 목숨을 빼앗는다. 그들이 왜 이렇게 흉학한 짓을 하는가? 하며 일본 관리에게 물었다. 그 관리가 말하길 "사무라이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일 당장이라도 다이쇼에게 죽임을 당할 수도 있고 암살자에게 살해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하루를 마음 놓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도록 그냥 허용해 두는 것입니다. 그들의 목숨은 시한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라고 하지만 그들의 반이성적 범죄는 度가 지나쳐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강간하고 또 7살 남자 아이까지 강간한 후 목을 베어 버리는 일을 목격했을 때 난 그들이 성경에 나오는 사탄의 자식들이며, 일본이란 나라는 소돔과 고모라, 아니 그 이상의 지옥의 모습이었다.
빈센트반켈러의 일본여행 후기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