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진나라의 역사-
아방궁 전의 좌우쪽 회랑에 있는 벽화는 시황제를 중심으로 진국시대 진에서 2세 황제에 이르기 까지 일련의 전설로 전해지는 고사가 하나하나 커다랗게 묘사되어 있고 각각 벽화의 이름이 붙어 있다. 벽화로 그려진 고사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진나라의 역사를 설명할 수 있다.
형가자진(荊軻刺秦)은 형가의 진왕 암살 미수사건을 말한다.
사록건영거(史祿建?渠)
시황제는 이 두 강 사이를 연결하는 물길을 만들면 빠르게 황해로 나가 월나라로 물자를 쉽게 보급할 수 있다는 점을 포착하고 대신인 사록을 시켜 두 산봉우리 사이 움푹 들어간 산마루를 파 32km의 운하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영거다.
지록위마(指鹿爲馬)
진시황(秦始皇)이 죽자 무능한 그의 아들 호해(胡亥)를 밀어 황제에 등극시킨 환관출신 조고(趙高}는 갖은 권모수로 경쟁자들을 제거하고 재상이 되면서 황제자리까지 넘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