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통신기기정보 사이트 가제트에 올라온 기사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러시아 3위 이동통신사 업체가 아이폰 판매에서 철수하게 됨으로써, 러시아 전체 이동통신사가 아이폰 판매에서 손을 땠다는 기사내용입니다.
[러시아 3위통신사-애플 아이폰의 판매에서 물러나고 삼성을 앞세우려한다.]
PhoneArena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제3위의 이동통신사"Beeline"이 미국 애플과의 계약을 끊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로써 러시아에서는 "MTS"와 "Megafon"을 포함, 상위 3곳의 이동통신업체가 모두"iPhone"의 판매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 이동통신사들이 iPhone의 판매를 중단하게된 이유로는 미국 애플사의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Beeline"은 삼성측에서 애플보다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안했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린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곧, 러시아에서 iPhone을 구매하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는 아니며, 6월달즈음 "애플 온라인스토어"를 러시아에 오픈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오프라인 스토어"로 전환하여 러시아에 실제 판매매장을 세울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 iPhone의 점유율은 서서히 떨어지고 있으며, 2012년 1분기(1월~3월)에는 9%였던 점유율이 2013년 1분기에는 8.4%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자사제품을 취급하는 이동통신사에 대하여 판매방법이나 계약에있어서 iPhone의 취급비중을 엄격하게 요구해오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에서도 au나 소프트뱅크를 통해 판매되던 iPhone이 다른 단말기와 비교하여 특별한 취급을 받고있었습니다.
일본에서 iPhone을 판매하지 않던 NTT도코모가 최근 "전체에서 2~3할의 판매 비율이라면 iPhone을 판매 할 수도 있다"라고 말한것 또한 애플의 무리한 요구가 도코모측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웠던게 아니였겠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항상 이동통신사보다 우위의 입장을 고수하여 왔었는데, 러시아에서는 그러한 기존의 전략이 먹히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자칭 일본기업 애플 러시아 통신사 철수 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