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도쿄전력 간부, 민주당 회의에서 아베 총리의 발언을 부정]
도쿄 전력의 야마시타 카즈히코씨는 13일, 민주당 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 누수 문제와 관련하여 "지금의 상태가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총회에서 "(후쿠시마 오염 문제와 관련된)상황은 제어되고 있다."고 단언하였던 아베 신조 총리의 발언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다. 민주당은 13일 오전, 원전 사고에 관한 대책 본부 회의를 후쿠시마현 코리야마시에서 개최하였다. 자원 에너지청의 나카니시 히로노리 심의관은 야마시타씨의 발언에 대하여 "이제부터는 제대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할것이다."고 말하면서 대책 방안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하였다.
민주당은 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리에게도 책임 문제가 있다. 임시 국회 소집을 앞당겨 국민에게 설명하라고 촉구하고 싶다."고 표명하였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아베 총리 발언의 근거에 대하여 엄중히 추궁할 태세다. 회의에서는 오염문제 뿐만이 아니라 지역 자치단체나 어업 관계자들의 의견도 수렴되었다. 민주당은 다음주에도 오염수 유출 대책 방안을 보고서에 반영시켜, 수상 관저에 제의할 방침이다.
아베인가 도쿄전력의 간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