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사과법 중의 하나인“도게자”! 들어보셨나요?
무릎을 꿇고 이마가 땅에 닿도록 엎드려 하는 절인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직장에서나 매장에서 사소한 잘못을 이유로 "무릎을 꿇도록" 요구하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sns이슈" 입니다.
<리포트>
유니폼을 입은 여직원 두 명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립니다.
일본 삿포로의 한 매장에서 40대 고객이 구매한 상품에 구멍이 뚫려 있다며 점원에게 무릎꿇고 사과하는 도게자를 시킨 뒤,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상사에게 꿇어 앉아 사과하도록 강요받은 직장인, 지하철역에서 승차권을 확인하기 위해 고객을 멈춰세웠다가 도게자를 강요받은 직원까지!
일본 곳곳에서 "도게자" 사례가 잇따르며 물의를 빚고 있는데요.
많은 누리꾼들이 "굴욕적인 인권 침해 행위다"
"도게자,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지 않을 듯" 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반면에 "깊이 사죄하는 절박한 반성의 의미 아닐까?”등의 반응도 일부 있었습니다.
<앵커 멘트>
함부로 도게자를 요구하는 것은 처벌도 받을 수 있는 행위인데요.
무엇보다 이해하고 관용을 베푸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겠죠?
<24누리>였습니다. 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38988&re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