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북, 일본인 유족 성묘 방북 다시 허용
북한 당국이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사망해 북한에 매장된 일본인 유족들의 방북을 다시 허락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HK 방송은 일본 도쿄에 사는 부부와 가고시마현의 한 남성 등 일본인 3명이 지난 24일 북한에 매장된 가족의 성묘를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이른바 "유골 문제"로 2차 세계대전 종전후 혼란 속에 일본이 3만명여명 죽은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인의 방북을 허용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이번에 방북한 일본인 3명은 함흥 지역에 있는 가족과 친지의 매장지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 방송은 북한 외무성이 지난달 일본 정부가 일본인 유골 반환에 관한 북-일 회담을 하지 않으면 일본인 가족의 방북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현재로선 이러한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