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급발진 소송에서 패소하고, 법무부 조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벌금을 문 것은 ‘SW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을 실험으로 증명한 보고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급발진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던 국내 자동차 업계 관행에도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급발진의 원인이 소프트웨어(SW) 결함으로 밝혀지면서 자동차 산업계가 SW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20일 전자신문이 단독으로 입수한 바(BARR) 그룹의 도요타 급발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캠리의 엔진 스로틀 컨트롤 시스템(ETCS)의 SW 결함이 급발진을 일으켰다. 보고서는 ETCS 전자제어장치(ECU)에 내장된 SW에 오류(버그)가 있었고, 오류가 있더라도 이를 커버해주는 방어수단(fail safes)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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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현대차가 ECU에 일본 부품을 써서 급발진이 존재 했었구나
미쯔비시제 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