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자휴(子休, 또는 자목(子沐))이고, 전국시대 송나라의 몽(蒙, 지금의 안훼이[安徽] 멍청[蒙城] 또는 허난[河南] 상치우[商丘]라는 설이 있음) 사람으로, 송나라에서 칠원리(漆園吏)를 지냈다. 원래 초나라의 왕족이었으나 전란을 피해 송나라로 갔다고 하며, 도가 학설의 기반을 닦은 인물이다. 그의 사상은 노자를 계승하여 더욱 발전시켰으며, 그와 제자들이 함께 쓴 것으로 여겨지는 『장자(莊子)』에는 풍부한 우언(寓言)을 통해 "천인합일(天人合一)"과 "청정무위(淸淨無爲)"를 중심으로 한 철학적 주장들을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자 [莊子] (홍루몽사전, 솔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