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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양이 소리쳤다. [큰오빠! 그분이 바로 소용녀입니까?] 양과의 옆에 있는 사람은 바로 소용녀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양과는 곽양의 말을 듣지 못했다. 신조는 앞장서서 길을 열며 두 날개로바람을 일으켜 날아오는 억센 화살을 모두 빗나가게 했으며 비록 몸에맞아도 힘이 없게 했다. 그렇지만 신조가 아무리 민첩하고 철같이 튼튼한 날개를 가졌어도 살을 가진 짐승으로 어찌 상처를 입지 않을 수있겠는가? 몽고병들은 신조가 맹렬하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는 말을 달려 창으로 찌르려 하자 양과와 소용녀는 장검으로 그들을 찔러 하나씩말에서 넘어뜨렸다. 두 사람과 한 마리의 새는 서로를 보호하며 잠시만에 망루 앞에 이르렀다. 양과가 외쳤다. [양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구해 줄 테니....
김용 ..신조 협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