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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구마모토 지진,


16만 이재민 굶기는 ‘관료주의’


참다못한 일부 이재민들,


편의점, 물류창고서 ‘슬쩍’


정부서 구호물자 70만명분 내려 보냈지만,


공무원들 ‘규정’ 내세워 창고行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4.19 19:17:13



 ▲ 지진 이후 사상자 집계 중일 때 日NHK월드 보도 장면. 화면에서 보듯 구마모토 일대의 사회기반시설이 대부분 파괴된 상태다. 日NHK 월드 유튜브 채널 캡쳐


지난 14일과 16일 日규슈 섬의 구마모토현, 오이타현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16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하지만 17일까지 400번 이상 계속된 여진(餘震)으로 이재민들은 대피소보다는 노숙을 선호할 정도로 불안해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려 하지만, 일본 사회에 깊이 스며든 ‘관료주의’가 이재민을 괴롭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물론 미국, 대만, 중국 언론들은 처참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서도 정부가 배급하는 부족한 식사를 받으며,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는 질서의식을 칭찬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실체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일본 내부의 목소리다.


지난 17일 구마모토현 스나토리 초등학교에서는 아침 식사로


이재민들에게 죽(粥)을 배급


했다.


4인 가족이면 한 그릇,


그 이상이면 두 그릇이었다. 반찬도 없었다.


그럼에도 이재민들은 “더 달라”거나


새치기를 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았다


고 한다.


한국과 대만, 중국 언론들은 이를 칭찬


했다.


구마모토 현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는 상하수도국 앞에서 물을 배급받는데서도 2~3시간씩 기다리면서도 모두 질서를 지키고, 정량보다 더 받으려는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재민이 된 일본 시민들의 모습은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현지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구마모토 현청의 행태를 비난을 받아야 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정부는


지진 피해 소식을 전해들은 뒤


비축해 놓고 있던


비상식량 70만 명분과


구호물자 등을 황급히


구마모토 현지로 내려 보냈다


고 한다. 여기에는 이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쌀, 밀가루, 물, 담요, 건전지 등이 모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각지에서도 구호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2011년 3월 ‘도호쿠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미야기 현 주민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음료 1,200리터, 빵 등을 재해대응직원 편으로 구마모토 현에 보냈고, 후쿠시마현 또한 음료수 수천여 병, 이불 수백여 장을 구마모토 현지로 보냈다고 한다.




 ▲ 이재민들에게 전할 구호물자를 헬기에서 내리는 자위대원과 공무원들. 아베 정부는 구마모토 현 일대의 지진 피해가 커지자 즉시 구호물자를 내려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대부분은 아직 창고에 쌓여 있다고. 아일랜드 RTE 뉴스 화면캡쳐


구마모토 현청이 운영하는 재해대책본부가 이런 물자를 받는 대로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나눠줬다면, 지금처럼 4인 가족이 죽 한 그릇으로 버티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재민들과 구마모토 현지에 나간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정부와 다른 지자체에서 보낸


구호물자가 재해대책본부 창고에


가득 쌓여 있다


고 한다.


현지 주민들은 그 이유가 황당했다고 전한다.


“재해대응 규정에 따라


물자들을 다시 분류하고,


나눠줄 순서에 따라


물자에 표를 붙여야 한다”면서,


물품을 이리저리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물이나 의약품이 급히


필요한 사람들이 다가와


“물자를 좀 주면 안 되냐”고 물으면


관계 공무원들은 매몰차게 거절


했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일은 2011년 3월


‘도호쿠 대지진’ 때도 있었다.


당시 간 나오토 정부의 대응 태도는 일본 국민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3월 중순, 여전히 밤이 되면 쌀쌀해


이재민들에게 모포가 많이 필요함에도,


해외에서 구호물자로 보낸


모포가 가로-세로 각각 0.8m라는


‘재해물품 규정’에 맞지 않는다며


돌려보내는가 하면, 한국, 대만 등이


식량과 생수를 보내겠다고 하자,


“생물 통관규정을 거쳐야 한다”고 응답,


결국 구호물품을 보내는 것을 포기하기도 했다.


규정에 따르면


한 달이 걸릴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또한 中공산당이 인민해방군이 운영하는 병원선을 포함해 지원 선박을 보내겠다고 했지만 “안보적으로 위험하다”며 거절하기도 했다.


심지어 세계 각국의 구조대와 함께 입국하던


구조 수색견에까지


‘생물 통관금지 규정’을 들먹여 빈축을 샀다.


또한


후쿠시마 原電으로부터 30km 떨어져 있는


미나미소마市에 고립됐던 사람들은


구조대는커녕 구호물자조차 배달되지 않아


10여 명이 굶어죽는 일까지 생겼다.


이런 ‘융통성’ 없는 일본 정부의 관료주의는 이재민은 물론 일본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고, 결국 간 나오토 총리는 정권을 아베 신조에게 넘겨주게 된 것이다.


아베 정권은 구마모토 지진이 일어난 뒤 신속하게 구호물자를 현지로 보낸 것까지는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고 日현지 언론들은 보도한다. 하지만 이번 지진에서의 문제는 구마모토 현청이 운영하는 재해대책본부라고 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재민들의 호소에도 아랑곳 않고 ‘규정’에 얽매여 일을 처리하다보니, 현재 이재민 가운데서는 굶주림과 추위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결국 구마모토 일대의


일부 편의점과 물류창고에서는


‘불가피한 절도 사건’


이 일어나고 있으며, 자신들 또한 지진 피해자인 물류창고 관계자들은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이런 모습은 일본 현지 언론과 함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나와 충격을 줬다.


현재 구마모토 지역 일대에는 도로, 전기, 가스 등 인프라가 상당 부분 파괴돼 외부에서의 구호지원 활동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 주일미군이 MV-22 오스프리 수송기 등을 이용해 구호물품 전달 등을 하고 있지만, 진척은 더디다. 시간이 흐를수록 16만 이재민들의 불만이 커질 것은 자명하다.


이럴 때 구마모토 현청이 운영하는 재해대책본부가 전향적인 판단에 따라, 규정은 뒤로 미루고 먼저 구호물품 배급을 하지 않는다면, 아베 정권 또한 간 나오토 정권과 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전경웅 기자
enoch2051@hanmail.net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8766


원문보기

ドレイ的生活方式が国技


日熊本地震,


16万罹災民飢えることは ‘ビューロクラシー’


耐えかねた一部罹災民たち,


コンビニ, 物流倉庫で ‘こっそり’


政府で救護物資 70万名分下ろしたが,


公務員たち‘規定’ 立てて倉庫行


ゾンギョングウング記者プロフィール表示 | 最終編集 2016.04.19 19:17:13



 ▲ 地震以後死傷者集計中日の時 日NHKワールド報道場面. 画面で見るように熊本一帯の社会基盤施設が大部分破壊された状態だ. 日NHK ワールドユティユブチャンネルキャプチャー


去る 14日と 16日 日九州島の熊本県, 大分県で起きた地震で 16万名余の罹災民が発生した. しかし 17日まで 400番(回)以上続いた搖り返し(余震)で罹災民たちは待避所よりは路宿を好むほどに不安に思っている.


日本政府は罹災民たちの苦痛を減らしてくれて安全な生活ができるように多様な支援をしようと思うが, 日本社会に深く染みこんだ ‘ビューロクラシー’が罹災民をいじめていることと伝わった.


韓国はもちろんアメリカ, 台湾, 中国言論たちは悽惨な被害を被った中ににも政府が配給する不足な食事を受けて, 何らの抗議もしない秩序意識を誉めている. しかしその実体に対してはほとんど言っていないということが日本内部の声だ.


去る 17日熊本県スナトリ小学校では朝食で


罹災民たちにおかゆ(粥)を配給


した.


4人家族ならと思った器,


その以上なら二つの杯だった. おかずもなかった.


それでも罹災民たちは “もっとドル”か


割入こみをするなどの行動をしなかった


と言う.


韓国と台湾, 中国言論たちはこれを褒め言葉


した.


熊本県庁から徒歩で 5分距離にあるという上下水道局の前で水をベグブバッヌンデにも 2‾3時間ずつ待ちながらも皆秩序を守って, 定量よりもっと受けようとする人が見えなかったと言う.


罹災民になった日本市民たちの姿は誉められて当然だが, 現地災害対策本部を運営している熊本県庁の行動を非難を浴びなければならない水準であることと知られた.


Abe政府は


地震被害消息を伝えて聞いた後


備蓄しておいていた


非常食糧 70万名分と


救護物資などを慌てて


熊本現地で下ろした


と言う. ここには罹災民たちに今すぐ必要な米, 小麦粉, 水, 毛布, 乾電池などが皆含まれていることと知られた.


日本各地でも救護品を集めて伝達している. 2011年 3月 ‘東北大震災’で大きい被害を被った宮城県住民たちは自分たちの経験を土台で飲み物 1,200リットル, パンなどを災害対応職員便で熊本現に行かせたし, 福島県も飲み物数千で病気, 布団数百余章を熊本現地に行かせたと言う.




 ▲ 罹災民たちに全割救護物資をヘリで下る自慰隊員と公務員たち. Abe政府は熊本現一帯の地震被害が大きくなると直ちに救護物資を送り届けたと言う. しかしこのなかに大部分はまだ倉庫に積もっていると. アイルランド RTE ニュースファミョンケブチョ


熊本県庁が運営する災害対策本部がこんな物資を受けるとおり罹災民たちに速かに配ったら, 今のように 4人家族がずっと一杯で堪える事はないだろう. しかし罹災民たちと熊本現地に出た一部言論によれば,


政府と違う地方自治体で送った


救護物資が災害対策本部倉庫に


いっぱい積もっている


と言う.


現地住民たちはその理由が荒唐だったと伝える.


“災害対応規定によって


物資たちをまた分類して,


配る手順によって


物資に切符を付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


物品をあちらこちらに


移しているというのだ. この過程で


水や医薬品が急に


必要な人々が近付いて


“物資をちょっと与えてはいけないか”と問えば


関係公務員たちは冷酷に拒絶


したというのだ.


と似ている事は 2011年 3月


‘東北大震災’ 時もあった.


当時菅直人政府の対応態度は日本国民だけではなく全世界から非難を浴びた.


3月中旬, 相変らず夜になれば肌寒くて


罹災民たちに毛布がたくさん必要さにも,


海外で救護物資に送った


毛布が横-縦それぞれ 0.8mという


‘災害物品規定’に当たらないと


返すうえ, 韓国, 台湾などが


食糧と生水を送ると欠点,


“生物通関規定を通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回答,


結局救護物品を送ることをあきらめたりした.


規定に従えば


一月がかかることもできたからだ.


日本政府はまた 中共産党が人民解放軍が運営する病院船を含んでサポート船舶を送ると言ったが “安保的に危ない”と断ったりした.


甚だしくは世界各国の救助隊とともに入国した


構造捜索犬にまで


‘生物通関禁止規定’を搖り動かしてひんしゅくを買った.


も


福島 原電から 30km 離れている


Minamiソーマー市に孤立した人々は


救助隊どころか救護物資さえ送れなくて


10余人が飢え死にする事まで生じた.


こういう ‘融通性’ ない日本政府のビューロクラシーは罹災民はもちろん日本国民から多くの指弾を受けたし, 結局菅直人総理は政権をAbe信條に渡してやるようになったのだ.


Abe政権は熊本地震が起きた後速かに救護物資を現地に行かせたことまでは一応合格点を受けたと 日現地言論たちは報道する. しかし今度地震での問題は熊本県庁が運営する災害対策本部と言う.


先立って言及したように罹災民たちの訴えにもアラングゴッなくて ‘規定’にかまけて仕事を処理して見ると, 現在罹災民の中では飢えと寒さに苦しむ人々が多いと言う. 


結局熊本一帯の


一部コンビニと物流倉庫では


‘不可避な節度事件’


が起こっているし, 自分たちも地震被害者である物流倉庫関係者たちはただ呆然と眺めるだけする事が起こっていると言う. 実際こんな姿は日本現地言論と一緒に動画サイト ‘ユティユブ’にも出て衝撃を与えた.


現在熊本地域一帯には道路, 前期, ガスなどインフラが相当部分破壊されて外部での救護支援活動がずっと遅くなっている. 週間米軍が MV-22 呉スープ里輸送機などを利用して救護物品伝達などをしているが, 進捗はのろい. 時間が経つほど 16万罹災民たちの不満が大きくなることは自明だ.


こういう時熊本県庁が運営する災害対策本部が前向きな判断によって, 規定は後でミルで先に救護物品配給をしなかったら, Abe政権も菅直人政権のような道を歩く可能性も排除することができない.

ゾンギョングウング記者
enoch2051@hanmail.net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8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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